오로는 정해진 순서로 변한다. 적색오로는 산후 1~3일, 장액성오로는 4~10일에 분홍빛 갈색으로 옅어지며 양이 줄고, 백색오로는 10일 이후 흰색이나 노란빛으로 이어진다. 산후 5일에 분홍빛 갈색으로 감소하는 것은 회복이 순조롭다는 뜻이다.
보고 대상은 네 가지다. 옅어졌던 색이 선홍색으로 되돌아가면 태반 잔류나 자궁퇴축부전, 악취가 나면 자궁내막염, 패드가 1시간에 흠뻑 젖거나 큰 덩어리가 나오면 산후출혈, 갑자기 멎으면 오로정체를 의심한다. 오로는 자궁저의 높이와 굳기, 활력징후와 함께 해석해야 판단이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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