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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폐경 1년이 지난 54세 여성에게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제공할 교육은?

해설
폐경 후 에스트로겐이 줄어 골흡수가 빨라지므로 걷기처럼 뼈에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 골형성을 자극한다. 수영은 심폐 기능에는 좋지만 하중이 없어 골밀도 유지 효과가 작다. 칼슘은 하루 1,000~1,200mg, 비타민D와 함께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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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폐경 후 골다공증(postmenopausal osteoporosis)은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줄면서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던 제동이 풀려 골흡수가 골형성을 앞지르기 때문에 생깁니다. 폐경 직후 몇 년 동안 골소실 속도가 가장 빠르므로 이 시기의 예방 교육이 중요합니다. 뼈는 하중과 근육의 당김이라는 기계적 자극을 받아야 골형성이 촉진되므로, 걷기·조깅·계단 오르기·가벼운 근력운동처럼 체중이 실리는 운동(weight-bearing exercise)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비약물 중재가 됩니다.
예방 교육은 운동, 영양, 검진, 생활습관의 네 축으로 정리합니다. 운동은 체중부하 운동을 주 3~5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고 균형감각 훈련을 더해 낙상을 막습니다. 영양은 칼슘을 하루 1,000~1,200mg,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해 장에서의 칼슘 흡수를 돕습니다. 검진은 증상이 나타난 뒤가 아니라 폐경 여성에게 예방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며 이중에너지 방사선흡수계측(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으로 골밀도를 확인합니다. 생활습관으로는 금연, 절주, 카페인과 탄산음료 과다 섭취 제한을 교육하고, 미끄럼방지 매트와 야간 조명 같은 주거환경 정비로 낙상 위험을 줄입니다.
헷갈리는 짝은 수영과 걷기입니다. 수영과 수중운동은 관절에 부담이 적어 관절염 환자에게 좋은 운동이지만 부력 때문에 뼈에 하중이 실리지 않아 골밀도 유지 효과가 작습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묻는 문항에서는 체중부하 여부가 갈림점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골다공증이 골절이 생기기 전까지 증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키가 줄거나 등이 굽는 변화가 이미 척추 압박골절을 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을 기다리지 말고 정기 검진을 권해야 합니다. 또한 단백질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근육량이 줄어 낙상 위험이 커지므로 적절한 단백질 섭취는 오히려 유지하도록 안내합니다. 또한 골다공증 치료제로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하게 되면 식도 자극을 막기 위해 아침 공복에 충분한 물과 함께 먹고 복용 후 30분간 눕지 않도록 교육한다는 점도 묶어 알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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