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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당뇨병 환자에서 내측 혈관 석회화가 있으면 발목 혈압이 실제보다 높게 측정되어 ABI가 거짓으로 정상 또는 상승할 수 있다. 따라서 ABI가 1.3 이상으로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임상적으로 말초동맥질환이 의심되는데 ABI가 정상으로 나오면 발가락 압력이나 경피적 산소 분압 측정을 고려해야 한다.
발가락 압력은 발목 동맥보다 석회화의 영향을 덜 받으므로, 당뇨병성 족부 궤양 환자에서 허혈 정도를 평가하고 치유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유용하다. 일반적으로 발가락 압력이 30 mmHg 미만이면 궤양 치유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고, 50 mmHg 이상이면 치유 가능성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해석한다.
경피적 산소 분압은 조직으로 확산되는 산소량을 직접 반영하므로 혈관 석회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30 mmHg 미만이면 중증 허혈, 30~40 mmHg는 경계 영역, 40 mmHg 이상이면 상처 치유에 유리한 관류 상태로 해석할 수 있다.
발가락 압력이나 경피적 산소 분압은 혈관 관류 평가 도구이지 신경병증 진단 검사가 아니다. 당뇨병성 족부 평가 시 혈관 상태와 신경 상태를 각각 별도의 검사로 확인해야 하며, 상처 사정도 매 방문마다 독립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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