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 의복 착용 후 새로운 저림이나 말단 부종 증가가 나타나면 단순 적응이 아닌 순환 장애 또는 신경 압박의 경고 신호로 간주한다. 가장 먼저 의복을 즉시 제거하여 추가 조직 손상을 방지한다.
제거 후 핏 재평가를 시행한다. 접힘, 말림, 국소 압박점이 있는지 확인하고, 압력 구배가 환자의 사지 둘레와 치료 단계에 맞는지 점검한다. 동시에 말초 맥박 촉지, 피부 색깔·온도, 모세혈관 재충만 시간을 평가해 동맥성 손상을 감별한다.
추가 압박을 가하거나 착용 시간을 늘려 적응을 유도하는 것은 조직 관류 악화와 신경 손상을 심화시킬 수 있다. 평가 결과는 반드시 처방자나 담당 의료진에게 보고하여 의복 재처방 또는 압력 등급 조정으로 이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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