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하검사나 심장 재활 운동 중 수축기 혈압이 작업부하 증가에도 불구하고 10 mm Hg 이상 하강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이는 좌심실 수축 기능 저하로 인한 심박출량 유지 실패를 의미하며, 심근 허혈의 강력한 지표입니다.
정상 반응과의 감별이 중요합니다. 운동 강도 증가 시 수축기 혈압이 120 mm Hg에서 160 mm Hg로 상승하거나, 심박수가 작업부하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것은 기대되는 생리적 적응입니다. Borg 척도 13('약간 힘들다')은 중등도 강도로 중단 사유가 아닙니다.
심근경색 후, 심부전, 관상동맥 우회술 후 환자에서 운동 중 혈압 하강이 관찰되면 단순 피로나 탈수로 간주하지 말고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의료진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혈압 반응의 둔화된 상승만으로도 관상동맥 질환의 중증도 및 심혈관 사건 위험과 연관되므로 세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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