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해설
에릭슨의 심리사회 발달단계에서
1~3세는
자율성 대 수치심 단계에 해당한다. 이 시기의 아동은 배변 훈련과 보행, 자기 조절 능력의 발달을 통해 독립적으로 무언가를 시도하려는 욕구가 커진다. 주 양육자가 이러한 시도를 적절히 허용하고 격려하면 아동은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자율성을 획득한다. 반대로 과도하게 통제하거나 실패를 비난하면 자신의 능력에 대한
수치심과 회의감이 형성될 수 있다
[1].
오답 분석
신뢰 대 불신은 출생부터 약
1세까지의 단계로, 양육자의 일관된 돌봄을 통해 세상에 대한 기본적 신뢰를 형성하는 시기이다.
주도성 대 죄책감은
3~6세에 해당하며, 놀이와 탐색을 통해 목적을 설정하고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능력이 발달한다.
근면성 대 열등감은
6~12세의 학령기로, 학업과 또래 관계 속에서 성취감과 유능감을 형성하는 단계이다.
정체감 대 역할혼란은 청소년기에 해당하며,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역할 혼란을 경험할 수 있는 시기이다
[1].
작업치료 임상 적용
작업치료사는 아동의 발달 평가와 중재 계획을 수립할 때 에릭슨의 단계를 발달적 준거 틀로 활용할 수 있다.
1~3세 아동에게는 스스로 옷 입기, 손 씻기, 간단한 놀이 도구 선택과 같은 일상생활 활동에서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실패하더라도 안전한 범위 안에서 재시도하도록 격려하는 접근이 자율성 발달을 촉진한다. 지나치게 구조화된 활동이나 완벽한 수행을 요구하는 중재는 오히려 수치심을 강화할 수 있으므로, 아동이 성취 가능한 단계로 활동을 세분화하여 성공 경험을 누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에릭슨의 이론이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을 통합한 생물심리사회적 접근이라는 점은 작업치료의 클라이언트 중심 철학 및 참여 중심 중재와도 맞닿아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