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도뇨관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두 시간 동안 소변이 나오지 않고 아랫배가 불편하다고 호소한다. 간호사가 먼…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부산대병원(본원, 양산) 필기시험대비 [2026년 3분기 채용] 문제집 보기
부산대병원(본원, 양산) 필기시험대비 고난도 모의고사
문제

유치도뇨관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두 시간 동안 소변이 나오지 않고 아랫배가 불편하다고 호소한다. 간호사가 먼저 해야 할 것은?

활력징후: 혈압 134/82 mmHg, 맥박 88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8℃
신체사정: 하복부 팽만과 압박감, 치골상부 타진 시 둔탁음
수분 섭취량: 지난 4시간 동안 700 mL
해설
수분 섭취가 충분한데도 소변이 나오지 않으면서 하복부가 팽만하고 타진에서 둔탁음이 들린다면, 소변이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배출로가 막힌 것이다. 따라서 관의 꺾임과 눌림, 소변주머니 위치, 응고물이나 침전물에 의한 폐색을 순서대로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확인 없이 제거하거나 교체하면 불필요한 침습과 감염 위험만 늘고, 수분을 더 주면 방광 팽만이 심해진다. 주머니를 방광보다 높이는 것은 역류를 일으키는 금기 행위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혈액투석을 거른 만성콩팥병 환자가 전신 위약감과 손발 저림을 호소한다. 심전도 감시에서 QRS폭이 점차 넓어지고 P파가 보이지 않는다.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해야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부산대병원(본원, 양산) 필기시험대비 [2026년 3분기 채용]9,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문제의 핵심
유치도뇨관을 가진 환자에서 2시간 동안 소변 배출이 없고 하복부 불편감·팽만·둔탁음이 나타난 상황은 방광 내 소변이 정체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소변 생성 자체가 중단되었을 가능성보다는, 생성된 소변이 도뇨관을 통해 배액되지 못하는 기계적 폐색(mechanical obstruction) 또는 배액 경로 이상을 먼저 의심해야 한다. 지난 4시간 동안 700 mL의 수분을 섭취했으므로 신장으로의 혈류 공급과 소변 생성이 급격히 감소했을 가능성은 낮다. 따라서 가장 먼저 취할 간호중재는 도뇨관과 배액관의 꺾임·폐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왜 도뇨관 폐색을 먼저 확인하는가
유치도뇨관은 방광에서 소변주머니까지 이어지는 폐쇄적 배액 체계이다. 이 경로의 어느 지점에서든 관이 꺾이거나(kinking), 환자의 체위에 눌리거나, 방광 점막이나 혈괴·침전물에 의해 관 끝이 막히면 소변은 방광 안에 계속 축적된다. 방광이 늘어나면 하복부 팽만과 압박감, 치골상부 둔탁음이 나타나는데, 이는 문제에 제시된 신체사정 소견과 정확히 일치한다. 장기간 유치도뇨관을 사용하는 환자에서 카테터 막힘(blockage)은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로,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강조된다 [2]. 간호사는 침습적 처치를 추가하기 전에 가장 흔하고 교정 가능한 원인인 배액관의 물리적 문제부터 배제하는 것이 안전하고 논리적인 접근 순서이다.

다른 보기가 적절하지 않은 이유
2번(즉시 교체 및 배양)은 폐색의 원인이 카테터 내부 침전물이나 혈괴일 가능성을 고려한 중재이지만, 먼저 외부 배액 경로의 꺾임이나 눌림 같은 단순 원인을 확인하기 전에 시행할 일차 중재는 아니다. 또한 소변 배양은 감염이 의심될 때 시행하는 검사로, 이 상황의 주된 문제는 감염보다 배액 장애이다. 3번(즉시 제거 후 단순도뇨)는 카테터를 제거하면 방광 내 정체된 소변을 비울 수는 있으나, 유치도뇨관이 필요한 환자에게 불필요한 재삽입을 초래하고 요도 손상 위험을 높인다. 4번(수분 섭취 증가)는 소변 생성은 늘릴 수 있지만 배액 경로가 막혀 있는 상태에서는 방광 팽만을 악화시켜 환자의 불편감과 방광 손상 위험을 키운다. 5번(소변주머니를 방광보다 높이기)는 소변 역류를 유발할 수 있는 잘못된 조작이다. 소변주머니는 항상 방광보다 아래에 위치시켜 중력에 의한 배액을 유지해야 하며, 역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높이는 행위는 금기이다.

국가시험 빈출 관점
이 문항은 유치도뇨관 관리에서 배액 장애 시 간호 우선순위를 묻는 전형적인 문제이다. 국시에서는 ‘소변이 안 나올 때 가장 먼저 할 것’을 물을 때, 활력징후가 안정적이고 수분 섭취가 적절하다면 카테터와 배액관의 위치·꺾임·폐색 확인이 정답이 되는 경우가 많다. 폐색이 의심될 때는 관을 살짝 눌러보거나 배액관을 따라 손으로 훑어 막힌 부위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래도 배액되지 않으면 의사에게 보고한 후 관류(irrigation)나 교체를 고려한다. 장기 유치도뇨관 환자에서는 카테터 막힘이 흔한 합병증이므로 주기적인 관찰과 예방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야 한다 [2][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
    Comparing the clinical and cost-effectiveness of various washout policies in preventing catheter associated complications in adults living with long-term catheters: synopsis of the CATHETER II RCT.일반논문Johnson D, Tripathee S, Cooper D, Constable L, Imran Omar M, MacLennan S, Cotton S, Dimitropoulos K, Evans S, Hashim H, Kilonzo M, Larcombe J, Little P, MacLennan G, Murchie P, Kyaw Myint P, N'Dow J, Norrie J, Paterson C, Powell K, Scotland G, Thiruchelvam N, Young A, Abdel-Fattah M. (2026) · DOI: 10.3310/gjma0724
  • [4]
    Secondary Vesical Calculi in a Young Male With Post-Gunshot Neurogenic Bladder and Prior Colostomy: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Ammad SH, Meheshwari G, Ahmad W, Akram A, Amin MHJ. (2026) · DOI: 10.1002/ccr3.72902

임상 시나리오

유치도뇨관 배액 장애 간호 가이드소변이 안 나올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

유치도뇨관 환자에서 2시간 이상 소변 배출이 없고 하복부 불편감·팽만·둔탁음이 있으면 기계적 폐색을 먼저 의심한다. 수분 섭취가 적절했다면 신장 문제보다 배액 경로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가장 먼저 도뇨관과 배액관의 꺾임·눌림·폐색을 확인한다. 관을 따라 손으로 훑어 막힌 부위가 있는지 살피고, 환자의 체위에 관이 눌려 있지 않은지 점검한다.

소변주머니는 항상 방광보다 아래에 위치시켜 중력에 의한 배액을 유지한다. 배액관이 몸 아래 깔리거나 침대 난간에 걸려 꺾이지 않도록 고정한다.

주의

배액 경로를 확인해도 소변이 나오지 않으면 의사에게 보고하고 관류나 교체를 고려한다. 소변주머니를 방광보다 높이 올려 역류 여부를 확인하는 행위는 금기이며,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은 방광 팽만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핵심 개념

부산대병원(본원, 양산) 필기시험대비 [2026년 3분기 채용] 48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