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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검사결과를 확인한 후 이 임부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중재는?

임신 11주 임부, 25세· 하루 8회 이상 구토, 3주간 체중 5kg 감소· 소변 케톤 3+, 혈청 칼륨 3.0 mEq/L· 혈압 96/58 mmHg, 맥박 112회/분
해설
케톤뇨와 저칼륨혈증, 빈맥과 저혈압은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뜻하므로 금식한 채 정맥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 가장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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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문제 핵심 파악
임신 11주 임부가 하루 8회 이상 구토하고 3주간 체중이 5kg 줄었으며, 소변 케톤이 3+로 확인됐습니다. 혈청 칼륨은 3.0 mEq/L로 낮고, 혈압은 96/58 mmHg, 맥박은 112회/분으로 빈맥을 보입니다. 이는 단순 입덧이 아니라 임신오조(hyperemesis gravidarum, HG)의 전형적인 탈수·전해질 불균형 상태입니다.

왜 정맥 수액과 전해질 공급이 가장 우선인가
임신오조에서 반복 구토가 지속되면 체액과 전해질이 함께 소실됩니다. 이 임부는 저칼륨혈증(hypokalemia)과 빈맥, 저혈압을 동반하고 있어 경구 섭취만으로는 부족한 수분과 전해질을 정맥로를 통해 즉시 보충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임신오조 환자에게 정맥 재수화(intravenous rehydration)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병원 입원의 대안으로 가정에서 정맥 수액을 투여하는 방식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1]. 또한 임신오조는 시기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탈수와 영양실조, 전해질 불균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4].

혼동 주의! 구토가 심할 때 물을 자주 마시게 하면 위 팽창을 유발해 구토를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고단백 유동식이나 생강차 같은 보조 요법은 탈수와 전해질 이상이 교정된 뒤에 시도할 수 있는 중재입니다.

임상에서 이 환자를 보는 관점
소변 케톤 3+는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 대신 지방이 분해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구토로 음식 섭취가 어려우면 체내 포도당이 부족해지고, 이때 지방 대사가 증가하면서 케톤체가 생성되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케톤뇨는 단순한 탈수 지표가 아니라 대사적 보상이 시작됐다는 의미이므로, 수액과 전해질 보충으로 순환血量과 에너지 대사를 안정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혈청 칼륨 3.0 mEq/L는 정상 범위(3.5~5.0 mEq/L)보다 낮습니다. 구토로 위액이 소실되면 염산과 수분이 빠져나가고, 신장에서 칼륨 배설이 증가하면서 저칼륨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칼륨혈증이 심하면 근력 저하, 부정맥, 장 운동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정맥 수액과 전해질 교정이 필요한 이유가 됩니다.

중재 우선순위의 논리
간호중재 우선순위는 생리적 위협이 큰 문제부터 해결합니다. 이 임부는 탈수로 인한 저혈량(hypovolemia) 상태에서 빈맥과 저혈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순환血量이 부족하면 태반 관류도 감소하므로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합니다. 따라서 정맥로를 확보하고 수액과 전해질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중재입니다.

구분정맥 수액·전해질 공급경구 보조 요법적용 시점탈수·전해질 이상이 확인된 즉시구토가 조절되고 경구 섭취가 가능해진 뒤효과순환血量 회복, 전해질 교정, 케톤뇨 감소증상 완화 보조, 영양 보충제한점정맥로 확보 필요, 의료기관 또는 가정간호 체계 필요심한 구토 시 경구 섭취 자체가 어려움

근거 자료가 지지하는 방향
임신오조 환자에게 정맥 수액이 필요한 상황에서 병원 입원을 피하기 위해 가정에서 정맥 재수화를 시행한 코호트 연구가 있습니다[1]. 이는 정맥 수액 공급이 임신오조 관리의 중심 중재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또한 병원 입원 전 단계에서 임신오조 환자가 받은 치료를 분석한 연구에서도 시기적절한 치료가 증상 완화와 합병증 예방에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3]. 임신오조가 심하게 진행되면 탈수와 영양실조,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나며, 드물게 베르니케 뇌병증이나 재섭식 증후군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증례 보고도 있습니다[4].

핵심! 구토 횟수와 체중 감소, 케톤뇨, 저칼륨혈증, 빈맥이 함께 확인되면 경구 중재를 먼저 시도하지 말고 정맥 수액과 전해질 공급을 최우선으로 계획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1][Home-administered therapy for hyperemesis gravidarum: an example of a successful transition of care from hospital to home].일반논문van der Slink LL, Mourad SM. (2026)[3]Pre-hospital healthcare for hyperemesis gravidarum: a cross-sectional analysis of baseline data from the SUKK-P study.일반논문Erdal H, Trovik J, Heitmann K, Negård A, Holstad AD, Tønnesen K, Krakeli I, Holst L. (2026) · DOI: 10.1186/s12884-026-09468-5[4]Refeeding Syndrome Complicated by Wernicke's Encephalopathy Following Severe Hyperemesis Gravidarum and Medical Management of Miscarriage: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Amoo WA, Sultana M, Slavska M. (2026) · DOI: 10.7759/cureus.110587

임상 시나리오

임신오조 간호중재 우선순위탈수·전해질 불균형 교정이 최우선

하루 8회 이상 구토, 3주간 5kg 체중 감소, 소변 케톤 3+, 혈청 칼륨 3.0 mEq/L는 단순 입덧이 아닌 임신오조를 시사한다.

빈맥(112회/분)과 저혈압(96/58 mmHg)은 저혈량 상태를 의미하므로, 경구 섭취보다 정맥 수액과 전해질 공급을 즉시 시작해야 한다.

케톤뇨는 탄수화물 부족으로 지방 대사가 증가했음을 나타내며, 수액 공급으로 순환 혈량과 에너지 대사를 안정시키면 점차 감소한다.

주의

구토 직후 물을 마시게 하면 위 팽창으로 구토가 악화될 수 있다. 고단백 유동식, 생강차, 비타민제는 탈수와 전해질 이상이 교정된 뒤에 시도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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