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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임신 33주 임부의 혈압이 두 차례 146/94 mmHg이고 단백뇨와 증상이 없을 때 판단은?

해설
임신 20주 이후 새로 나타난 고혈압에 단백뇨나 장기 침범 소견이 동반되지 않으면 임신성 고혈압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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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임신 33주에 측정한 혈압이 두 차례 모두 146/94 mmHg로 확인되었고, 단백뇨와 임상 증상이 없는 경우라면 임신성 고혈압(gestational hypertension)으로 분류합니다.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20주 이후에 새롭게 혈압 상승이 발견되고 단백뇨나 다른 전신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1][2]. 제시된 사례는 임신 33주로 20주 이후에 해당하고, 혈압이 수축기 140 mmHg 이상 또는 이완기 90 mmHg 이상 기준을 충족합니다. 여기서 이완기 혈압 94 mmHg는 기준선을 넘은 상태입니다. 동시에 단백뇨가 없고 두통, 시야장애, 상복부 통증 같은 증상도 없으므로 자간전증(preeclampsia)의 진단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보기별 감별 포인트

만성 고혈압은 임신 전부터 고혈압이 있었거나 임신 20주 이전에 혈압 상승이 확인된 경우입니다. 문제에서 임신 33주에 처음 발견되었다고 하였으므로 만성 고혈압보다는 임신과 관련되어 새롭게 발생한 고혈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자간전증은 임신 20주 이후의 고혈압에 더해 단백뇨가 있거나, 단백뇨가 없더라도 혈소판감소, 간기능 이상, 신기능 저하, 폐부종, 두통이나 시각 이상 같은 전신 장기 손상 소견이 동반될 때 진단합니다. 이 사례는 단백뇨와 증상이 모두 없으므로 경증 자간전증이나 중증 자간전증으로 분류할 수 없습니다. 특히 중증 자간전증은 혈압이 160/110 mmHg 이상으로 심하게 오르거나 장기 손상이 뚜렷할 때 해당하므로, 이 환자의 혈압 수치와 임상 양상은 중증 기준에 미치지 못합니다.

백의 고혈압은 진료실에서 측정한 혈압은 높지만 가정이나 활동혈압 측정에서는 정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문제에서 혈압이 두 차례에 걸쳐 높게 측정되었다고 하였으므로 일시적인 백의 고혈압보다는 지속적인 고혈압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실제 임상에서는 백의 고혈압을 배제하기 위해 가정 혈압 측정이나 반복 측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2].

임상 적용

임신성 고혈압은 이후 단백뇨나 증상이 나타나 자간전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혈압과 소변 검사를 주기적으로 추적 관찰해야 합니다. 혈압 조절이 필요한 경우 경구 항고혈압제로 라베탈롤(labetalol)이나 니페디핀(nifedipine)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약물 선택은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고려해 결정합니다[3]. 임신성 고혈압은 자궁근종 같은 산과적 동반 질환이 있을 때 불량한 모체-태아 예후와 연관될 수 있으므로 고위험 산모로 분류하여 관리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Initial recruitment, diagnosis, conservative management, maternal and perinatal outcomes of hypertensive disorders of pregnancy.일반논문Vigil-De Gracia P, García N, Araúz AA. (2026) · DOI: 10.1016/j.xagr.2026.100632
  • [2]
    Proactive Management of Gestational Hypertension in a Patient With Uterine Fibroids: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Bibi F, Jitendra Shahani M, Ibrahim M, Elabdi K, Aslam B, Ali B, Khan U, Naveed Akhtar R, Moazzam N, Gauhar M, Sadat SH. (2026) · DOI: 10.1002/ccr3.72536
  • [3]
    A comparison of the safety of oral labetalol versus nifedipine to manage hypertension in pregnancy in Australia: a target trial emulation.일반논문Atkinson JA, Lindquist AC, Tong S, Hiscock RJ, Forsythe A, Gordon HG, Walker SP, Chua SJ, Cluver C, Myers J, Hastie RM. (2026) · DOI: 10.1016/j.eclinm.2026.104002

임상 시나리오

임신 20주 이후 새 고혈압: 임신성 고혈압 관리단백뇨·증상 없이 혈압만 오른 산모의 분류와 추적

임신 20주 이후 수축기 140 mmHg 이상 또는 이완기 90 mmHg 이상이 반복 확인되고 단백뇨와 증상이 없으면 임신성 고혈압으로 분류한다. 이 사례는 33주146/94 mmHg가 두 차례 확인되어 기준을 충족한다.

임신성 고혈압은 이후 자간전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혈압과 소변 단백을 주기적으로 추적해야 한다. 혈압 조절이 필요하면 라베탈롤 또는 니페디핀 같은 경구 항고혈압제를 산모·태아 상태에 맞춰 사용한다.

주의

두통, 시야장애, 상복부 통증, 급격한 체중 증가나 호흡곤란이 나타나면 자간전증 악화 신호일 수 있어 즉시 평가가 필요하다. 혈압이 160/110 mmHg 이상으로 오르면 중증 범주로 재분류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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