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주 여성은 본국의 출산·산후조리 관습을 지니고 있으므로, 간호사는 먼저 문화적 요구를 확인한 뒤 의학적으로 필요한 부분과 조율해야 한다. 일방적 강요나 전면 수용은 모두 피한다.
언어 소통 문제는 정보 접근성을 떨어뜨리므로 구두 통역이나 시각 자료를 병행한다. 서면자료만 제공하는 것은 문해력 차이로 효과가 낮다.
가족 참여는 산후 회복과 정서적 지지의 핵심일 수 있으나, 산모 본인의 의사를 먼저 확인하고 의료적 판단과 충돌하는 부분은 조율한다.
문화적 안전은 무조건 따르기가 아니라 대상자가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안전한 돌봄을 받는다고 느끼는 상태이다. 의학적으로 위해가 되는 관습까지 수용하면 안전을 해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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