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영아가 엎드린 자세에서 머리를 들고 팔로 체중을 지지하며 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손을 모아 장난감을 잡는 것은 체간 신전 근력과 상지 체중 지지, 시각-운동 협응이 발달했음을 의미한다. 이 능력은 앉은 자세에서 몸통을 세우고 균형을 유지하는 자세 조절로 전이되므로, 다음 중재 목표는 지지 없이 앉기이다.
앉기 연습 시에는 단순히 앉을 수 있는지보다 머리와 골반의 정렬을 유지하며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해 장난감을 탐색할 수 있는지 질적 측면을 평가해야 한다. 엎드린 자세에서의 체중 지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어깨 주변 근육 동시 수축을 촉진하는 것이 앉기 안정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네발 기기나 붙잡고 서기는 지지 없이 앉기가 확립된 이후에 나타나는 발달 과제이므로, 6개월 시점에서 중재 목표로 설정하면 발달 순서를 건너뛰어 오히려 비정상적 움직임 패턴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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