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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재활과 운동처방
문제

심장재활 단계를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해설
심장재활은 Phase I(입원기), Phase II(조기 외래·감시), Phase III(지역사회), Phase IV(유지기) 순으로 진행된다. 각 단계는 환자의 회복 정도와 기능 상태에 따라 연속적으로 이행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심근경색 후 입원 중인 환자가 병실 내에서 자가 세면과 의자에 앉기를 시행하고 있다. 이 환자의 심장재활 단계는?

심화 해설

심장재활은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관상동맥우회술(CABG) 후 환자의 이차 예방과 기능 회복을 위한 구조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심장재활의 단계는 크게 입원기(1단계), 조기 외래(2단계), 유지기(3단계), 지역사회 기반(4단계)로 구분되며, 각 단계는 환자의 임상적 안정성과 운동 능력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입원기(1단계)의 역할
심장재활은 급성 관상동맥 사건이나 심장수술 직후, 환자가 아직 병원에 입원해 있는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입원기 재활의 핵심은 조기 이상(early mobilization)과 교육입니다. 대동맥박리(aortic dissection)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입원 기간 중 조기 이상이 심장재활의 구성 요소로 포함되어 있음이 확인됩니다 [2]. 이 단계에서는 혈역학적 안정성을 확인하면서 침상 운동, 앉기, 보행 등 저강도 활동을 점진적으로 적용합니다. 입원기 재활은 단순히 신체 기능 회복만이 아니라, 환자가 퇴원 후 수행할 활동 수준과 위험 신호를 교육받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조기 외래(2단계)의 역할
퇴원 직후부터 약 3~6개월간 이루어지는 조기 외래 단계는 심장재활에서 가장 핵심적인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의료진의 감독 하에 구조화된 운동 처방이 적용되며, 심폐체력(peak VO2)과 기능적 능력(6분 보행 거리, 6MWD)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관상동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 메타분석에서는 운동 양식의 효과가 재활 단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전제로, 조기 외래 단계에서 어떤 운동 양식이 최대산소섭취량과 6분 보행 거리 개선에 더 효과적인지를 비교하였습니다 [1]. 이는 조기 외래 단계가 운동 처방의 강도와 양식이 가장 적극적으로 조정되는 시기임을 시사합니다.

유지기(3단계)와 지역사회 기반(4단계)의 역할
조기 외래 단계에서 확립된 운동 습관과 기능적 능력은 유지기로 이어집니다. 유지기에는 감독 하 재활의 빈도가 줄어들고, 환자가 자가 운동을 지속하거나 지역사회 시설에서 운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CABG 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질적 연구에서는 가정 기반 심장재활(home-based cardiac rehabilitation)에서의 운동 순응도가 장기적 이차 예방의 핵심 과제로 제시되었습니다 [3]. 이 연구는 퇴원 후 가정 및 지역사회 환경에서 운동을 지속하는 단계의 어려움을 다루고 있어, 유지기 및 지역사회 단계의 현실적 문제를 반영합니다. 또한 심장재활 등록자에게 문자 메시지 기반 모바일 헬스 중재를 적용한 무작위 미세확률시험(microrandomized trial)에서도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행동 변화 전략이 재활 참여자의 활동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이는 유지기와 지역사회 단계에서 디지털 중재가 순응도를 높이는 보조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오답 보기 분석
1번(조기 외래 → 입원기)과 5번(지역사회 → 조기 외래 → 입원기)은 입원기보다 조기 외래나 지역사회 단계가 먼저 오도록 배열되어 있어, 급성기 입원 중 시작된다는 심장재활의 기본 원칙에 어긋납니다. 3번(유지기 → 지역사회 → 조기 외래 → 입원기)은 단계의 순서가 완전히 역전되어 있습니다. 4번(입원기 → 유지기 → 조기 외래)은 조기 외래 단계를 건너뛰고 유지기가 먼저 오도록 배열되어 있어, 감독 하 집중 재활이 이루어지는 조기 외래 단계의 중요성을 간과한 구성입니다. 심장재활에서 조기 외래 단계는 의료 감독 하에 운동 강도와 양식이 체계적으로 처방되는 시기이므로 [1], 유지기보다 반드시 선행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Optimal exercise prescription for patients with coronary heart disease across cardiac rehabilitation phases: a systematic review and network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Qiao C, Yang S, Wang Y. (2026) · DOI: 10.3389/fspor.2026.1813426
  • [2]
    Exercise-based cardiac rehabilitation after aortic dissection: a systematic review of exercise prescription and blood pressure-guided management.메타분석/체계고찰Kobayashi K. (2026) · DOI: 10.1007/s00380-026-02727-7
  • [3]
    "To move or not to move"exercise adherence in home-based cardiac rehabilitation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surgery: A qualitative study.일반논문Xiu M, Wang H, Wang X, Zhang W. (2026) · DOI: 10.1016/j.hrtlng.2026.102747
  • [4]
    Characteristics of Tailored Text Messages Associated With Increased Physical Activity Among Cardiac Rehabilitation Enrollees: Secondary Analysis of a Microrandomized Trial.RCT/임상시험Atluri N, Gupta K, Basu T, Luff E, Shi J, Boyden T, Mukherjee B, Kheterpal S, Klasnja P, Dempsey W, Nallamothu BK, Golbus JR. (2026) · DOI: 10.2196/79792

임상 시나리오

심장재활 단계별 임상 적용 가이드입원기부터 지역사회까지 단계별 핵심 중재와 주의점

입원기(1단계)는 급성 관상동맥 사건이나 CABG 직후 병원에 있는 시점부터 시작한다. 혈역학적 안정성을 확인하면서 조기 이상을 적용하되, 침상 운동에서 앉기, 보행까지 저강도로 점진적으로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퇴원 후 활동 수준과 위험 신호 교육도 병행한다.

조기 외래(2단계)는 퇴원 직후부터 3~6개월간 의료진 감독 하에 구조화된 운동 처방이 적용되는 가장 핵심적인 시기다. 심폐체력(peak VO2)6분 보행 거리(6MWD) 향상을 목표로 운동 강도와 양식을 적극적으로 조정한다.

유지기(3단계)부터는 감독 빈도를 줄이고 환자가 자가 운동을 지속하도록 전환한다. 지역사회 기반(4단계)에서는 가정이나 지역사회 시설에서 장기적 이차 예방을 위한 운동 순응도가 핵심 과제가 된다. 모바일 헬스나 문자 메시지 기반 중재가 순응도를 높이는 보조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다.

주의

입원기에서 조기 이상을 적용할 때는 반드시 혈역학적 안정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불안정한 환자에게 무리하게 활동을 진행하면 심근 허혈이나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활력징후와 증상을 모니터링하며 단계를 건너뛰지 않도록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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