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후 상지 굽힘 공동운동이 뚜렷한 환자는 어깨 가쪽돌림과 벌림이 제한되고 팔꿉 굽힘·아래팔 엎침이 함께 묶여 나타난다. 이때 우선 중재는 굽힘 패턴과 반대 방향인 어깨 가쪽돌림·벌림 수동운동이다.
수동운동은 1일 1~2회, 각 방향 10~15회 반복하되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시행한다. 단축되기 쉬운 어깨 안쪽돌림·모음 구조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관절낭 구축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굽힘 공동운동 구성요소(팔꿉 굽힘, 아래팔 엎침, 어깨 안쪽돌림)를 반복·강화하는 중재는 병적 시너지를 고착시킬 수 있으므로 초기 단계에서 피해야 한다. 수동운동 후에도 능동 훈련은 반드시 관절 개별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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