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발달치료(NDT)는 과제 수행 여부보다 움직임의 질을 우선 평가한다. 편마비 환자가 물건을 집을 때 몸통 과기울임이나 어깨 거상 같은 비정상적 패턴이 관찰되면, 이를 억제하고 정상에 가까운 선택적 움직임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NDT는 과제지향훈련과 달리 단순 반복이 잘못된 보상 전략을 강화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반복 횟수보다 움직임의 질적 재조직화를 통해 기능 회복을 도모하며, 중추신경계와 신경근육계에 집중한 중재를 적용한다.
환자가 과제를 완수하더라도 비정상적 보상 패턴을 사용한다면 NDT 관점에서는 중재가 필요한 상태이다. 경직성 양하지 마비 아동의 경우 대동작 기능 평가 점수 향상이 움직임의 질 개선과 함께 이루어지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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