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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뇌졸중 발병 4주가 지난 환자의 마비쪽 손목을 수동적으로 폄할 때, 가동범위 절반 미만에서 걸림(catch)이 느껴진 후 나머지 범위에서 약한 저항이 이어진다. 수정 애쉬워스 척도로 평가할 때 가장 적절한 등급은?

해설
수정 애쉬워스 척도에서 1+등급은 가동범위 절반 미만에서 걸림(catch)이 나타난 뒤 나머지 범위에서 최소한의 저항이 이어지는 경우이다. 1등급은 걸림 후 풀림(catch and release) 또는 범위 끝에서만 최소 저항이 있는 경우이고, 2등급은 전 범위에서 저항이 뚜렷하나 수동운동이 쉬운 경우, 3등급은 수동운동이 어려운 경우다. 0등급은 근긴장도 증가가 없는 상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뇌졸중 환자의 재활에서 과제지향훈련과 신경발달치료를 비교할 때, 과제지향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3학년 2학기 A+] 신경계물리치료학 문제은행17,900원

심화 해설

수정 애쉬워스 척도에서 1+등급의 정의

이 문제는 수정 애쉬워스 척도(Modified Ashworth Scale, MAS)로 근긴장도 증가, 즉 경직의 정도를 등급으로 매기는 방법을 묻습니다. MAS는 환자의 관절을 검사자가 수동으로 움직일 때 느껴지는 저항의 양상으로 등급을 정하는 임상 평가입니다. 뇌졸중 환자의 경직 평가에 가장 널리 쓰이며, 등급마다 걸림의 위치와 저항이 이어지는 범위가 다르므로 정의를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지문에서는 손목을 수동으로 폄할 때 가동범위 절반 미만에서 걸림(catch)이 느껴지고, 그 후 나머지 범위에서 약한 저항이 이어집니다. MAS의 1+등급이 바로 이 양상으로, 가동범위의 절반 미만에서 걸림이 나타난 뒤 나머지 범위에서 최소한의 저항이 계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보기 3번 1+등급입니다. 핵심은 걸림이 어디에서 나타나는지와 그 뒤에 저항이 이어지는지 여부입니다.

보기별 해설

1번: 1등급 — 1등급은 근긴장도가 약간 증가하여 걸림 후 풀리거나 가동범위 끝에서만 최소한의 저항이 느껴지는 경우입니다. 걸림 뒤에 저항이 절반 가까운 범위에서 이어지는 지문과는 구분됩니다.

2번: 0등급 — 0등급은 근긴장도 증가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지문에서는 분명히 걸림과 저항이 있어 해당하지 않습니다.

4번: 3등급 — 3등급은 근긴장도가 현저히 증가하여 수동 운동이 어려운 경우입니다. 지문의 저항은 약한 수준이므로 맞지 않습니다.

5번: 2등급 — 2등급은 가동범위 대부분에서 근긴장도가 뚜렷하게 증가하지만 수동으로 쉽게 움직여지는 경우입니다. 지문에서는 걸림이 가동범위의 절반 미만에서 나타나고 이후 저항이 약해 1+등급이 맞습니다.

시험 포인트

MAS는 0, 1, 1+, 2, 3, 4의 여섯 등급으로 외우면 됩니다. 0은 증가 없음, 1은 걸림 후 풀림 또는 끝범위의 최소 저항, 1+는 가동범위 절반 미만에서 걸림 후 최소 저항 지속, 2는 대부분의 범위에서 뚜렷한 증가이나 쉽게 움직임, 3은 수동 운동이 어려움, 4는 굽힘이나 폄 상태로 굳어 움직이지 않음입니다. 1과 1+를 가르는 단어는 걸림의 위치와 그 뒤의 저항 지속 여부입니다. 임상에서는 같은 속도로 움직이며 평가하고 검사 자세와 시간을 일정하게 해야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실전 평가에서는 검사 전에 환자를 편안한 자세로 눕히고 관절을 몇 차례 움직여 준비시킨 뒤, 한 번의 일정한 속도로 전체 가동범위를 움직이며 저항을 느낍니다. 같은 관절을 반복 측정할 때는 시간대와 자세, 온도를 맞추어야 비교가 가능합니다. 등급 판정은 치료 효과와 경과를 추적하는 근거가 되며, 등급이 올라가면 신장, 부목, 약물이나 주사 치료 같은 대응을 의료진과 논의합니다. 척도는 경직의 양을 보는 것이지 기능 전체를 대변하지는 않는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요약하면 수정 애쉬워스 척도에서 가동범위 절반 미만에서 걸림이 나타나고 나머지 범위에서 약한 저항이 이어지는 경우는 1+등급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수정 애쉬워스 척도(MAS) 평가 가이드뇌졸중 후 경직의 정확한 등급 판정과 감별 포인트

1+등급의 핵심은 수동 관절가동범위의 50% 미만 구간에서 최소 저항이 느껴지다가 포착과 함께 저항이 갑자기 사라지는 패턴이다. 손목 폄의 끝범위에서 저항이 풀리는 느낌은 굽힘근의 반사성 수축이 소실되는 현상으로, 1등급(끝부분 포착 후 짧은 저항)이나 2등급(가동범위 대부분에서 지속적 저항)과 감별해야 한다.

평가 시 환자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전완을 고정하고 중력 영향을 배제한 상태로, 1초에 걸쳐 일정한 속도로 수동 폄을 시행한다. 빠른 속도는 신장 반사를 유발해 저항을 과대평가할 수 있으므로 속도 표준화가 신뢰도 향상의 핵심이다.

주의

뇌졸중 발병 4주 아급성기에는 경직이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으므로, 초기 손목 굴곡근 경직을 발견하면 구축이나 통증으로 진행하기 전에 조기 중재를 시작해야 한다. MAS 등급 판정 시 환자의 자세와 수동 운동 속도가 일정하지 않으면 오차가 커질 수 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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