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뇌경색 환자는 근력은 정상이지만 협응과 타이밍 조절이 무너지므로, 근력 강화보다 감각 되먹임을 활용한 협응 재훈련이 우선이다. 프렌켈 운동은 시각·청각·고유수용성 감각을 이용해 의식적으로 동작을 계획하고 반복 연습한다.
운동은 느린 속도에서 시작해 점차 빠르게, 단순 동작에서 복합 동작으로 진행한다. 누운 자세에서 발뒤꿈치로 반대쪽 정강이를 따라 올려가기, 앉은 자세에서 바닥 표시 지점을 발로 짚기, 선 자세에서 좌우 체중 이동 등으로 구성한다. 손가락코검사의 겨냥과다가 있으므로 상지도 눈을 뜨고 목표 지점을 정확히 터치하는 연습을 반복한다.
환자가 동작을 수행할 때 시각적 단서를 제공하고 속도를 스스로 조절하게 하며, 성공 직후 즉각적 피드백을 주어야 한다. 근력이 정상이라도 피로가 협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짧은 세션으로 나누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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