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에서 환자가 넘어진 것을 발견했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마이메르시 — 문제와 상세 해설까지 전부 무료 무료로 시작하기
충남대학교병원 필기대비 모의고사 3회
문제

병실에서 환자가 넘어진 것을 발견했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해설
급하게 일으키면 골절이나 척추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그 자리에서 의식, 통증, 변형, 활력징후를 먼저 확인한다. 이후 보고와 처치, 재평가, 사건보고서 작성 순으로 진행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심근경색 후 심장재활 운동을 시작한 환자에게 운동을 즉시 멈추고 알려야 할 상황으로 교육할 내용은?

심화 해설

낙상 발견 직후, 왜 ‘일으켜 세우는 것’이 가장 먼저가 아닐까?

병실에서 환자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면, 본능적으로 “빨리 일으켜서 침대로 모셔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낙상 직후에는 골절, 두개내 출혈, 척수 손상 등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함부로 몸을 움직이면 손상 부위가 더 악화될 수 있어, 먼저 환자의 의식 수준외상 여부를 그 자리에서 사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1].

낙상은 단순한 사고처럼 보여도, 환자의 기저질환과 낙상 당시 상황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사건입니다. 낙상 사건 보고서를 분석한 연구에서는 낙상에 기여하는 요인들이 서로 조건부 의존 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1]. 즉, 낙상은 “다리가 풀렸다” 같은 단일 원인보다는 환자 요인, 환경 요인, 돌봄 제공 상황이 함께 작용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현장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환자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추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보기별 간호 판단 근거

1번 — 즉시 일으켜 세워 침대로 옮긴다
낙상 후 환자를 무리하게 일으키면 대퇴골 경부 골절이나 척추 압박골절이 있는 경우 손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 환자는 골다공증이 동반된 경우가 많아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식이 명료하더라도 통증 호소 부위, 사지 움직임, 감각 이상을 먼저 확인하기 전에는 체위 변경을 시도하지 않습니다.

2번 — 먼저 사건보고서를 작성한다
사건보고서 작성은 낙상 관리에서 중요한 절차이지만, 환자의 안전과 즉각적인 사정이 끝난 뒤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보고서는 사건의 경위와 기여 요인을 기록하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됩니다[1]. 환자가 바닥에 누워 있는 급성기 상황에서 보고서를 먼저 작성하는 것은 우선순위가 잘못된 행동입니다.

3번 — 그 자리에서 의식과 손상 여부를 사정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정답입니다. 낙상 직후에는 의식 수준, 기도 유지, 호흡, 순환을 포함한 일차 사정을 시행하고, 동시에 주변 동료 간호사나 의료진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낙상 관리에서 간호사는 예방과 대응의 핵심 인력이며, 체계적인 중재 모델을 적용한 병동에서 낙상 관리 성과가 개선되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2]. 현장에서의 신속한 사정과 팀 접근은 이러한 체계적 관리의 첫 단계에 해당합니다.

4번 — 보호자에게 먼저 연락한다
보호자 연락은 필요하지만, 환자의 생체징후와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의료진에게 보고한 뒤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환자의 상태가 불안정한데 보호자 연락을 먼저 하면 즉각적인 중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5번 — 낙상 위험도 점수를 다시 평가한다
낙상 위험도 재평가는 낙상 발생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중재입니다. 다만 이는 환자의 급성기 상태를 안정시키고, 손상 여부를 확인한 뒤에 시행하는 사후 조치입니다. 낙상 예방 중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위험 요인을 다각도로 평가하고, 환자 상태 변화에 따라 위험도를 다시 산정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2][3]. 그러나 바닥에 누워 있는 환자를 발견한 직후의 최우선 행동은 아닙니다.

국가고시 관점에서 기억할 점

낙상 후 간호의 우선순위는 환자 사정도움 요청 및 보고손상에 따른 중재기록 및 재발 예방 순서로 이어집니다. “넘어진 환자를 발견했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을 묻는 문항은 단순히 행동 순서를 묻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간호 판단의 우선순위를 평가하는 문제입니다. 낙상 예방 행동의도에 관한 질적 연구에서도 간호 제공자의 태도와 인식이 예방 실천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었으므로[3], 예비 간호사로서 낙상 상황에서의 즉각적인 사정 역량을 명확히 이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Identifying contributing-factor configurations in reported bed falls: a Bayesian network-based exploratory study.일반논문Wang M, Zhang Y, Li J, Li P, Huo T, Jiang Y, Qu Q, Li B. (2026) · DOI: 10.3389/fpubh.2026.1785239
  • [2]
    Implementation of a multifactorial fall intervention model to guide hospital nurses: A quasi-experimental before-and-after study.일반논문Liao C, Guo L, Li P, Liu Y. (2026) · DOI: 10.1038/s41598-025-08096-x
  • [3]
    Exploring influencing factors on fall prevention intentions among nursing assistants: a qualitative study.일반논문Huang Y, Zhang W, Wang S. (2026) · DOI: 10.3389/fpubh.2026.1823811

임상 시나리오

낙상 발견 시 초기 대응환자를 움직이기 전에 사정부터

낙상 직후에는 골절, 두개내 출혈, 척수 손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일으키지 말고 그 자리에서 의식 수준손상 여부를 사정한다.

동시에 주변 동료 간호사나 의료진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팀 접근으로 대응한다. 일차 사정에는 기도 유지, 호흡, 순환 확인이 포함된다.

주의

고령 환자는 골다공증으로 작은 충격에도 골절될 수 있어 통증 부위, 사지 움직임, 감각 이상을 확인하기 전에는 체위 변경을 시도하지 않는다.

핵심 개념

충남대학교병원 필기시험(2026 3분기 채용) 48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