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과 심한 인후통, 침 흘림, 목을 앞으로 뺀 자세는 급성 후두개염을 시사하며 부어오른 후두개가 순식간에 기도를 완전히 막을 수 있는 응급 상황이다. 인두를 압설자로 누르거나 눕히거나 채혈로 울리는 등 자극을 주는 행위는 경련성 폐쇄를 유발할 수 있어 절대 피하고, 아동이 편안해하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기도 확보 장비를 준비하고 즉시 보고한다. 구강으로 수분을 주는 것도 삼킴이 어려운 상태에서 흡인 위험을 높인다. 검사와 처치는 기도가 확보될 수 있는 환경에서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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