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에서 문맥압 항진은 간 섬유화와 재생결절로 간 내 혈관 저항이 증가하면서 발생합니다. 문맥 혈류가 정체되면 식도정맥류, 비장비대, 복수가 순차적으로 나타납니다.
비장비대가 진행되면 혈소판이 비장에 격리·파괴되어 혈소판감소증이 발생합니다. 혈소판 수치가 50,000/uL 미만이면 출혈 위험이 커지므로 침습적 처치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문맥압 항진은 내장동맥 확장과 유효 동맥혈량 감소를 유발하여 RAAS를 활성화시킵니다. 알도스테론에 의한 나트륨·수분 저류가 복수 형성을 악화시키므로 저염식과 체중·복위 모니터링이 중요합니다.
식도정맥류 환자는 갑작스러운 복압 상승(기침, 변비, 과도한 힘주기)이 정맥류 파열을 촉발할 수 있으므로 배변 완화와 안정이 필요합니다. 흑색변, 토혈, 빈맥, 기립성 저혈압이 보이면 즉시 출혈을 의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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