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병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마이메르시 — 문제와 상세 해설까지 전부 무료 무료로 시작하기
원주연세의료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2회
문제

메니에르병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메니에르병은 내림프의 과다로 생기며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지속되는 회전성 어지럼과 이명, 저음역부터 시작하는 변동성 난청, 귀가 꽉 찬 느낌이 함께 발작적으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고 대개 한쪽에서 시작한다. 머리 위치를 바꿀 때 수초간 나타나는 어지럼은 양성돌발두위현훈으로 양상이 다르다. 관리에서는 내림프 압력을 낮추기 위해 저염식이를 하고 카페인, 알코올, 흡연을 피하며 발작 시에는 낙상 예방을 위해 안전한 자세로 눕게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맥박결손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정답 해설

정답은 1번입니다. 메니에르병(Meniere disease)의 핵심 임상 양상은 회전성 어지럼(vertigo), 이명(tinnitus), 변동성 난청(fluctuating hearing loss)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1][3][4].

메니에르병은 내이(endolymphatic hydrops)의 만성 질환으로, 막미로(membranous labyrinth) 안에 내림프(endolymph)가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달팽이관(cochlea)과 전정기관(vestibular system)의 기능 이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합니다 [1]. 이 때문에 청각 증상인 난청·이명과 평형기능 장애인 어지럼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답 분석

2번은 틀렸습니다. 메니에르병의 난청은 변동성(fluctuating)이 핵심입니다. 초기에는 저주파수 대역의 청력이 발작 시 악화되었다가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며, 질환이 진행하면서 영구적인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고정될 수 있습니다 [1]. 어지럼 없이 청력만 서서히 떨어지는 것은 메니에르병의 전형적인 경과가 아닙니다.

3번양성돌발성두위현훈(BPPV)의 특징입니다. 머리 위치를 바꿀 때 수초간 어지럼이 생기는 것은 이석(otolith)이 반고리관으로 들어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메니에르병의 어지럼은 머리 위치와 무관하게 수십 분에서 수시간 지속되는 자발성 회전성 어지럼입니다 [1].

4번은 틀렸습니다. 메니에르병은 대개 한쪽 귀(unilateral)에서 시작하는 것이 전형적입니다 [1]. 양쪽 귀에 동시에 발생하는 것은 전형적인 양상이 아닙니다.

5번은 반대입니다. 메니에르병의 병리 기전은 내림프압의 상승이므로, 나트륨 섭취를 줄여 체액 저류를 감소시키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짠 음식을 늘리면 내림프압이 더 높아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1].

병태생리와 임상 적용

메니에르병의 일차적인 조직병리 소견은 내림프수종(endolymphatic hydrops)입니다 [1][2]. 내림프액은 달팽이관의 청각 수용기와 전정기관의 평형 수용기를 적셔주는 액체인데, 이 액체가 과도하게 차면 막미로가 팽창하면서 유모세포(hair cell)의 정상적인 신호 전달이 방해받습니다. 팽창된 막이 터지거나 압력 변화가 생기면 칼륨이 풍부한 내림프액이 외림프액과 섞이면서 수용기가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어지럼과 난청 발작이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고해상도 MRI로 내림프수종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메니에르병과 전정편두통(vestibular migraine)을 감별하는 데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2]. 두 질환 모두 어지럼, 난청, 이명, 이충만감을 일으킬 수 있어 임상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메니에르병 환자의 전정기관에서 아드레날린 수용체(adrenergic receptor) 발현이 증가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어, 자율신경계 이상, 특히 교감신경 항진이 발병 기전에 관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 또한 대규모 유전체 분석에서 EYA4 유전자좌를 포함한 여러 변이가 확인되어, 내이 발생과 관련된 유전적 소인이 질환 위험에 기여한다는 근거도 축적되고 있습니다 [4].

국가고시 빈출 포인트

메니에르병의 삼주징(triad)회전성 어지럼, 이명, 감각신경성 난청이며, 여기에 이충만감(aural fullness)을 더해 사주징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1][3]. 난청은 초기에 저주파수 대역에서 두드러지고 변동성을 보인다는 점, 어지럼은 수십 분 이상 지속되는 자발성 회전성 어지럼이라는 점이 BPPV나 전정신경염과의 감별에서 중요합니다 [1]. 치료와 간호에서는 저염식이를 통한 내림프압 조절이 기본 원칙이며, 급성 발작 시에는 어지럼을 완화하기 위한 전정억제제와 진정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Meniere Disease일반논문Bowers E, Winters R, Andaloro C. (2026)
  • [2]
    Differentiating Ménière Disease and Vestibular Migraine: A Prospective MRI Study of Endolymphatic Hydrops.일반논문Gagnon C, Letourneau L, Saliba I. (2026) · DOI: 10.1097/mao.0000000000005003
  • [3]
    Increased Adrenergic Receptor Expression in Meniere Disease.일반논문Xiao AY, Kanaris A, Ishii M, Lekovic GP, Lopez IA, Ishiyama G, Ishiyama A. (2026) · DOI: 10.1097/mao.0000000000005010
  • [4]
    Genome-wide analysis implicates inner ear development in Ménière disease.일반논문Shi Z, Mandla R, Li J, Li X, Zhang ZE, Chen S, Lapinska S, Flynn-Carroll AO, Pasaniuc B, Epstein DJ, Mathieson I. (2026) · DOI: 10.1016/j.ajhg.2026.05.011

임상 시나리오

메니에르병 환자 간호 실무 가이드어지럼 발작 대응과 생활 관리의 핵심

메니에르병의 삼대 증상회전성 어지럼, 이명, 변동성 난청이며, 발작 시 어지럼은 수십 분에서 수시간 지속됩니다.

급성 발작 시에는 침상 안정을 취하고 조명을 어둡게 하며, 낙상 예방을 위해 침대 난간을 올리고 화장실 동행을 제공합니다.

식이 관리로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여 내림프압 상승을 억제합니다. 일일 나트륨 목표는 2,000mg 이하가 권장되며, 카페인과 알코올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제한을 권고합니다.

주의

어지럼 발작 중에는 환자가 혼자 보행하지 않도록 하고, 구토로 인한 흡인 위험을 막기 위해 측위를 유지시킵니다. 청력 저하가 갑자기 심해지거나 어지럼 양상이 변하면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함을 교육합니다.

핵심 개념

원주연세의료원 필기시험 48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