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결막염과 바이러스성 결막염을 비교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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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세균성 결막염과 바이러스성 결막염을 비교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세균성 결막염은 노랗고 끈적한 화농성 분비물이 많아 아침에 눈꺼풀이 달라붙고 항생제 점안이 필요하며, 바이러스성은 맑은 분비물과 결막의 여포, 귀앞림프절 종대가 흔하고 대개 대증치료를 한다. 바이러스성은 전염력이 매우 강해 손위생과 수건 분리, 개인물품 구분이 필수다. 안대는 분비물이 고여 세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다른 눈으로 오염을 옮길 수 있어 일반적으로 권하지 않는다. 심한 소양감은 알레르기성의 특징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맥박결손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정답 해설
세균성 결막염과 바이러스성 결막염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임상 단서는 분비물의 성상입니다. 세균성 결막염은 화농성(purulent) 분비물이 특징이고,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상대적으로 맑은 장액성(serous) 또는 점액성 분비물을 보입니다. 따라서 보기 1번이 옳습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의 분비물과 전염성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가 가장 흔한 원인이며,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바이러스성 결막염을 “highly contagious ocular condition”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1]. 유행성 각결막염(epidemic keratoconjunctivitis, EKC) 역시 “highly contagious viral ocular surface infection”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2]. 따라서 보기 4번의 “전염성이 없어 격리가 필요 없다”는 설명은 틀립니다. 오히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접촉 전파를 막기 위한 철저한 손위생과 개인 물품 분리가 필요합니다.

화농성 분비물과 아침 눈꺼풀 유착
보기 3번은 화농성 분비물이 아침에 눈꺼풀을 달라붙게 한다고 하여 바이러스성 결막염의 특징으로 제시했지만, 이는 세균성 결막염에서 전형적으로 관찰되는 소견입니다. 화농성 분비물은 세균 감염에서 호중구와 세균 잔해, 염증 삼출물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끈적하고 누런색을 띠며, 수면 중 분비물이 마르면서 눈꺼풀이 붙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분비물이 적고 맑은 편이어서 이러한 유착이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소양감의 해석
보기 2번은 세균성 결막염에서 맑은 분비물과 심한 소양감이 나타난다고 하였으나, 심한 가려움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대표 증상입니다. 세균성 결막염은 화농성 분비물, 결막 충혈, 이물감이 주된 증상이고,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충혈, 눈물, 이물감, 귀 앞 림프절 종창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소양감을 세균성 결막염의 주된 특징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안대 착용의 원칙
보기 5번은 두 경우 모두 안대를 착용해 눈을 덮어야 한다고 하였으나, 결막염에서 안대를 착용하면 분비물이 고이고 눈물 배출이 방해되며, 세균 증식이 촉진되고 각막으로의 염증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결막염에서 눈을 덮는 것은 분비물이 안대에 흡수되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접촉 전파를 오히려 조장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 환자에게 안대 착용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임상 간호 포인트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자가 제한적(self-limiting) 경과를 보이지만 증상이 수주간 지속될 수 있고, 각막하 침윤(subepithelial infiltrates, SEIs)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1][2]. 특히 EKC 후 발생하는 화폐상 각막염(nummular keratitis)은 시력 저하와 눈부심을 유발할 수 있어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2]. 소아에서는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인두결막열(pharyngoconjunctival fever, PCF)이 결막염과 함께 고열, 인후통, 위장관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전신 증상 사정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3]. 간호 실무에서는 분비물 성상을 확인하여 감별의 단서로 삼고, 바이러스성 결막염이 의심되면 접촉 격리와 손위생 교육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n Update on Viral Conjunctivitis Treatment Strategies: A Narrative Literature Review.일반논문Shunmugam M, Giovannetti F, Yeung SN, Iovieno A. (2025) · DOI: 10.3390/microorganisms13081712
  • [2]
    Nummular Keratitis Following Epidemic Keratoconjunctivitis: A Guide to Managing Subepithelial Infiltrates.일반논문Y K, P M, Anna Koshy S. (2026) · DOI: 10.7759/cureus.110958
  • [3]
    Adenovirus Disease and Ocular Symptoms in Children: Diagnosis and Prognostic Considerations.일반논문Fardous J, Goutam A, Rahman T, Khan ZH, Nahin S, Hussain S, Khan MSB, Hawlader MDH, Amin MA. (2025) · DOI: 10.1155/crdi/2621782

임상 시나리오

결막염 분비물 감별 간호 가이드화농성 vs 장액성, 눈으로 확인하는 첫 단서

세균성 결막염화농성 분비물이 특징이며 아침에 눈꺼풀이 달라붙는 유착이 흔하다. 바이러스성 결막염맑은 장액성 분비물과 귀 앞 림프절 종창이 동반될 수 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가 흔한 원인이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접촉 전파 차단을 위한 손위생과 개인 물품 분리가 필수적이다.

주의

결막염 환자에게 안대 착용은 금기이다. 분비물이 고여 세균 증식이 촉진되고 각막으로 염증이 확산될 위험이 있으며, 바이러스성의 경우 전파를 조장할 수 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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