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그레이-터너 징후와 배꼽 주위 쿨렌 징후는 출혈성 췌장염에서 후복막강 또는 복강 내 출혈이 피하조직으로 스며든 소견이다. 동반된 혈압 저하는 저혈량성 쇼크 진행을 의미하므로 즉시 보고해야 한다.
췌장 주변 혈관 침식이나 가성동맥류 파열은 대량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흑색변, 혈변, 토혈, 비위관 내 혈액 등도 함께 관찰되는지 확인한다.
피부 변색이 단순 멍처럼 보여도 활동성 출혈의 외부 징후일 수 있다. 혈압이 90/60 mmHg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맥박이 100회/분 이상으로 빨라지면 쇼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즉시 의사에게 알리고 정맥로 확보, 수액 공급, 혈액 검사 준비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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