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가슴압박의 핵심 요소
성인 심폐소생술에서 가슴압박의
깊이(depth)와
속도(rate)는 자발순환회복(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 ROSC)과 신경학적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제시된 근거 자료인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과 2026년 싱가포르 기본소생술 가이드라인은 공통적으로 성인 가슴압박 깊이를
4~6cm, 속도를 분당
100~120회로 권고하고 있다
[1].
이 중 보기 1번의
약 5cm 깊이와
분당 100~120회 속도는 해당 권고 범위에 정확히 부합한다. 가슴압박 깊이가
4cm 미만으로 얕아지면 좌심실에서 충분한 박출량을 만들어내지 못해 관상동맥 관류압(Coronary Perfusion Pressure, CPP)이 낮아지고, 결과적으로 뇌와 심근으로의 혈류 공급이 치명적으로 감소한다. 반대로 깊이가
6cm를 초과하면 늑골 골절, 흉골 골절, 기흉, 혈흉 등 압박 관련 손상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며, 과도한 흉곽 변형이 오히려 흉강 내 음압 생성을 방해해 정맥 환류를 저해할 수 있다
[1].
압박 속도 역시 분당
100회 미만으로 느려지면 분당 심박출량이 감소하고,
120회를 초과하면 심실이 충분히 채워지기 전에 압박이 가해져 1회 박출량이 급감하며, 구조자의 피로도가 급격히 상승해 압박 깊이 유지가 어려워진다. 가슴압박은 흉골 하부 1/2 지점에 손꿈치를 위치시키고, 팔을 곧게 편 상태에서 구조자의 어깨가 환자의 흉골과 수직이 되도록 하여 체중을 이용해 압박해야 하며, 압박과 이완의 시간 비율은 1:1로 하여 매 압박 후 흉벽이 완전히 이완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보기 2(약 3cm, 분당 140~160회)는 깊이가 너무 얕고 속도가 너무 빨라 효과적인 관류를 기대할 수 없다. 보기 3(약 4cm, 분당 80~100회)은 깊이가 권고 범위의 하한선에 있으나 속도가 부족하다. 보기 4(약 7cm, 분당 60~80회)는 깊이가 과도하여 손상 위험이 크고 속도도 현저히 느리다. 보기 5(약 6cm, 분당 120~140회)는 깊이는 권고 상한선이나 속도가 권고 범위를 초과한다. 따라서 2025년 한국 가이드라인과 2026년 싱가포르 가이드라인의 권고에 가장 부합하는 선택지는 1번이다
[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Singapore Basic Cardiac Life Support an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ion Guidelines 2026.가이드라인Lim SH, Leong BS, Loke JH, Ng KC. (2026) · DOI: 10.4103/singaporemedj.smj-2026-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