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신념모형(Health Belief Model, HBM)의 핵심 개념
건강신념모형은 개인이 질병을 예방하거나 건강을 증진하는 행동을 왜 하게 되는지, 혹은 하지 않는지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건강행동 이론입니다. 이 모형에 따르면, 사람이 특정 질병에 대한 예방행위를 실천할 가능성은 크게 네 가지 인식에 의해 결정됩니다.
첫째,
지각된 민감성(perceived susceptibility)입니다. 이는 “내가 그 병에 걸릴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가?”에 대한 주관적인 인식입니다. 보기 2번(“나는 그 병에 걸릴 일이 없습니다”)은 지각된 민감성이 낮은 상태로, 예방행위 실천 가능성을 낮춥니다.
둘째,
지각된 심각성(perceived severity)입니다. 이는 “그 병에 걸리면 얼마나 심각한 결과가 초래되는가?”에 대한 인식입니다. 보기 1번(“그 병은 걸려도 큰일이 아닙니다”)은 지각된 심각성이 낮은 상태로, 역시 예방행위 실천 가능성을 낮춥니다.
셋째,
지각된 이익(perceived benefits)입니다. 이는 “내가 이 예방행위를 하면 어떤 좋은 점이 있을까?”에 대한 인식입니다. 보기 3번(“검진을 받으면 얻는 이익이 크겠습니다”)은 지각된 이익이 높은 상태로, 예방행위 실천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인식입니다. 근거 자료
[2]에서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한 연구를 살펴보면, 개인이 특정 건강행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크게 인식할수록 행동 실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이론적 틀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지각된 이익이 행동 변화의 강력한 동기가 됨을 의미합니다.
넷째,
지각된 장애(perceived barriers)입니다. 이는 “이 행동을 하는 데 어떤 방해 요인이 있는가?”에 대한 인식입니다. 보기 4번(“검진 비용이 너무 부담되는 것입니다”)와 보기 5번(“시간을 내기가 어렵습니다”)는 모두 지각된 장애에 해당하며, 이 인식이 높을수록 예방행위 실천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근거 자료과 에서도 운동이나 원격의료 같은 건강행동 실천에 있어 비용, 시간, 접근성 등의 장애 요인이 행동 채택을 저해하는 주요 변수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건강신념모형에서 예방행위의 실천 가능성을 가장 높이는 인식은
지각된 이익(perceived benefits)이며, 이는 “검진을 받으면 얻는 이익이 크겠습니다”라는 3번 보기에 해당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
Adolescent Online Gaming in Jordan: A Cross-Sectional Study on Habits and Health Perceptions Through the Health Belief Model.일반논문Khatatbeh H, Al-Dwaikat T, Khatatbeh M, Premusz V, Khatatbeh M, Alkouri O, Alrida N, AlBashtawy M, Al-Sadoon I, Ali AM. (2026) · DOI: 10.1111/jcap.7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