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초동맥폐쇄증 환자에게 일상생활 관리를 교육하였다. 추가 교육이 필요한 반응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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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필기모의고사 4회
문제

말초동맥폐쇄증 환자에게 일상생활 관리를 교육하였다. 추가 교육이 필요한 반응은?

해설
동맥질환은 혈액이 다리로 내려가지 못해 생기므로 다리를 올리면 관류가 더 줄어 통증이 심해진다. 오히려 다리를 심장보다 낮추어야 편해지므로 이 반응이 재교육 대상이다. 나머지는 모두 옳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반드시 끊고, 감각이 떨어져 상처를 놓치기 쉬우므로 매일 발을 관찰하며, 조이는 신발을 피하고 통증이 오면 쉬었다 걷는 방식으로 보행 거리를 늘린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류마티스심장염을 일으키는 선행 감염으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정답 해설

정답은 2번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올려 두겠습니다" 입니다. 이 반응은 말초동맥폐쇄증(PAD)의 병태생리와 정반대되는 행동을 보여주기 때문에 추가 교육이 필요합니다.

오답 분석 및 병태생리적 근거

말초동맥폐쇄증은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으로 인해 하지의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하지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고, 조직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는 만성 허혈 상태가 발생합니다 [1]. 특히 걸을 때 근육의 산소 요구량이 증가하지만 좁아진 혈관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해 특징적인 파행(claudication)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병태생리를 이해하면 왜 2번이 틀렸는지 명확해집니다. 하지를 심장보다 높이 올리면 중력의 도움을 받아 동맥혈이 다리로 내려가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이미 부족한 동맥혈 공급을 물리적으로 더 감소시키는 행위이므로, 조직의 허혈을 악화시키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PAD 환자에게는 오히려 중력을 이용해 동맥혈 유입을 돕는 하지 하강 자세(leg dependency position)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나머지 보기는 모두 PAD 환자에게 적절한 생활 관리법입니다.

1. "금연을 반드시 하겠습니다" — 흡연은 말초동맥폐쇄증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입니다.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일산화탄소는 산소 운반 능력을 떨어뜨리며, 흡연 자체가 죽상경화증을 촉진합니다. 금연은 질병 진행을 늦추는 가장 중요한 중재입니다.

3. "발에 상처가 없는지 매일 보도록 하겠습니다" — 만성 허혈 상태인 발은 작은 상처도 잘 낫지 않고 감염과 괴사로 진행될 위험이 큽니다. 매일 발을 관찰하여 초기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하지 절단을 예방하는 핵심적인 자가 간호 행위입니다.

4. "조이지 않는 신발을 신겠습니다" — 꽉 조이는 신발은 발의 연부조직에 국소적인 압력을 가해 피부 손상과 혈류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미 혈액 공급이 부족한 발에 추가적인 외부 압박은 상처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5. "통증이 오면 잠시 쉬었다 걷겠습니다" — 이는 간헐적 파행(intermittent claudication)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대처법입니다. 운동 중 발생하는 허혈성 통증은 휴식을 통해 근육의 산소 요구량이 감소하면 완화됩니다.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측부 순환(collateral circulation) 발달을 촉진하여 장기적으로 무통증 보행 거리를 늘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1].

임상 적용 및 국시 포인트

PAD 환자 교육에서 자주 출제되는 핵심 함정은 하지 거상온열 요법입니다. 정맥 질환(예: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에서는 부종 감소를 위해 하지를 심장보다 높이 올리는 것이 원칙이지만, 동맥 질환에서는 금기입니다. 또한 허혈성 조직은 감각이 둔해져 있어 화상 위험이 높으므로 온수 찜질이나 전기 담요 사용도 교육 시 주의를 줘야 합니다. PAD 환자의 적절한 체위는 하지를 심장보다 낮추는 하지 하강 자세이며, 이는 중력에 의해 동맥혈의 유입을 최대화하기 위함입니다 .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Impact of a Nurse-Led Lifestyle Intervention on Functional Capacity and Quality of Life in Peripheral Arterial Disease: A Controlled Study.일반논문Santhipriya A, Selvanayaki V. (2025) · DOI: 10.4103/jpbs.jpbs_889_25

임상 시나리오

PAD 환자 체위 및 생활 관리 가이드하지 거상은 금기, 하지 하강 자세가 원칙

말초동맥폐쇄증 환자는 중력을 이용해 동맥혈 유입을 돕는 하지 하강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올리면 이미 부족한 동맥혈 공급이 더 감소하여 허혈이 악화됩니다.

간헐적 파행 통증이 발생하면 휴식을 취하고, 통증이 완화되면 다시 걷는 것을 반복합니다.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측부 순환 발달을 촉진하여 장기적으로 무통증 보행 거리를 늘립니다.

주의

정맥 질환(예: 하지정맥류)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정맥 질환은 부종 감소를 위해 하지 거상이 필요하지만, 동맥 질환에서는 절대 금기입니다. 또한 허혈성 조직은 감각이 둔해져 화상 위험이 높으므로 온열 요법도 피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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