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발 보행의 핵심 원리
목발(crutch) 사용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체중 부하를 올바른 위치에 분산시켜 안전한 보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정답은
체중을 손잡이로 지지한다입니다.
목발을 짚을 때 체중이 겨드랑이(axilla)에 직접 실리면 상완신경총(brachial plexus)과 겨드랑동맥(axillary artery)이 압박을 받습니다. 이로 인해 신경 손상인
목발 마비(crutch palsy)나 혈액 순환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은 반드시 손잡이(hand grip)를 통해 손바닥과 팔의 골격 구조로 지지되어야 합니다. 겨드랑이 받침대와 겨드랑이 사이에는 손가락
2~3개 정도가 들어갈 공간을 유지해야 합니다.
오답을 살펴보면, 1번 '겨드랑이에 체중을 싣는다'는 위에서 설명한 신경 및 혈관 손상의 위험을 초래합니다. 3번 '목발 끝을 발 바로 옆에 둔다'는 잘못된 위치입니다. 목발 끝은 발의 앞쪽과 바깥쪽으로 각각
15c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시켜 삼각형의 기저면(base of support)을 넓혀 안정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4번 '팔꿈치를 완전히 편 채로 짚는다'는 부적절하며, 팔꿈치는 약
20~30도 굴곡(flexion)된 상태를 유지해야 체중을 효과적으로 지지하고 충격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5번 '계단은 목발 없이 오른다'는 낙상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계단 오르내리기 시에는 '좋은 다리(good leg)는 하늘로, 나쁜 다리(bad leg)는 지옥으로'라는 원칙에 따라 목발을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이동 보조기구의 임상적 의의
이동(mobility)은 환경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됩니다
[1]. 인도 인구의
2.3%가 어떤 형태로든 장애를 겪고 있으며,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비감염성 및 감염성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이동 장애로 진행될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1]. 많은 사람들이 재활 프로그램과 이동 보조기구를 통해 개선될 수 있음에도 자신의 장애를 방치한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종단 연구에서도 이동 보조기구(mobility device)는 활동과 참여를 향상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이러한 기구의 사용 패턴과 사용자 경험을 분석한 결과, 이동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 유지에 보조기구가 필수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따라서 간호사는 대상자의 신체 상태와 환경에 맞는 올바른 보조기구 사용법을 교육하고, 정기적으로 사용 실태를 평가하여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Rehabilitation Engineering: A Narrative Review on Recent Advances in Mobility Aids in India.일반논문Raj H, Prasad R, Muntode Gharde P, Chakole S, Sharma P. (2024) · DOI: 10.7759/cureus.53722
- [2]
Incidence and dynamics of mobility device use among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in the United States.일반논문Liu X, Baumann SE, Rosso AL, Venditti EM, Yao Y, Albert SM. (2024) · DOI: 10.1002/jey2.1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