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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외상이나 수술 후 환자가 손상 정도에 비해 과도한 통증을 호소하면 구획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수동 신전 시 통증이 악화되는 양상은 구획 내 압력 상승으로 인한 허혈성 통증의 전형적 신호로, 5P 중 가장 먼저 나타나는 예민한 지표다.
맥박소실은 구획 내 압력이 동맥 수축기 혈압을 넘어서야 나타나는 가장 늦은 징후다. 맥박이 만져진다고 해서 구획증후군을 배제할 수 없으며, 맥박소실을 기다리는 것은 진단을 지연시키는 오류다. 마비 역시 신경 허혈이 상당히 진행된 후 나타나는 후기 징후로, 감각 저하나 운동 소실이 확인되면 이미 예후가 나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창백과 차가운 피부는 혈류 감소에 따른 말초 순환 저하 소견이지만, 구획 내 압력이 정맥을 막고 모세혈관 관류를 떨어뜨리는 단계에서도 피부 색 변화는 뚜렷하지 않을 수 있어 초기 진단 지표로서 민감도가 낮다. 저체온은 5P에 포함되지 않는 전신적 징후로 국소 구획 허혈을 직접 반영하지 않는다.
통증을 단순히 진통제로 조절하려 하지 말고, 구획 압력 측정과 함께 즉시 의료진에게 보고해야 한다. 감압술 시행이 늦어지면 비가역적 조직 괴사와 기능 상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 통증 양상을 놓치지 않는 것이 사지 기능 보존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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