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용체는 경동맥동과 대동맥궁에서 혈관벽 신장을 감지해 초 단위로 반응한다. 혈압 상승 시 발화 빈도가 증가하며 부교감신경 활성은 높이고 교감신경 활성은 낮춰 심박수 감소와 혈관 확장을 유도한다.
구심성 신호는 설인신경(IX)과 미주신경(X)을 통해 연수의 심혈관 중추로 전달된다. 이 반사는 자세 변화나 기립성 저혈압처럼 빠르게 발생하는 혈압 변동에 대한 일차적 보상 기전이다.
압수용체 반사는 수 시간~수 일에 걸친 RAAS나 ADH에 의한 체액량 조절과 시간 규모가 다르다. 기립성 저혈압 환자에서 압수용체 반사가 둔화되면 낙상 위험이 커지므로 자세 변경 시 천천히 움직이도록 교육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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