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이 비가역으로 넘어갔다고 판단하는 근거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병태생리·약리·기본간호] 핵심 전공기초 요약+문제 패키지 문제집 보기
병태생리학
문제

손상이 비가역으로 넘어갔다고 판단하는 근거로 옳은 것은?

해설
미토콘드리아가 회복 불능이 되거나 막이 파괴돼 자가분해가 시작되면 비가역 손상으로 본다. 세포부종과 지방변성은 대사가 망가졌더라도 원인 제거로 회복될 수 있는 가역적 변화다. 크기 감소는 위축, 종류 교체는 화생으로 적응에 해당한다. 되돌릴 수 있는 선이 어디인지가 이 단원의 핵심 경계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세포 비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병태생리·약리·기본간호] 핵심 전공기초 요약+문제 패키지2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세포손상의 가역적 단계와 비가역적 단계를 구분하는 것은 병태생리학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세포가 손상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처음에는 적응하거나 가역적 손상 상태에 머물다가, 손상이 지속되거나 강해지면 돌이킬 수 없는 비가역적 손상 단계로 진행합니다.

보기 1번의 세포 부종(cellular swelling)은 세포막의 이온 펌프 기능이 저하되어 나트륨과 물이 세포 안으로 유입된 상태입니다. 이는 가역적 손상의 가장 초기 변화로, 원인 자극이 제거되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보기 2번의 지방 축적(지방변성, fatty change) 역시 대사 장애로 인한 가역적 변화에 해당합니다. 보기 3번의 세포 크기 감소는 위축(atrophy)으로, 이는 적응 반응의 하나이며 비가역적 손상의 기준이 아닙니다. 보기 4번의 화생(metaplasia)은 한 종류의 성숙 세포가 다른 종류의 성숙 세포로 대체되는 적응 현상입니다.

비가역적 손상의 핵심 근거는 보기 5번에 제시된 세포막 파괴와 자가분해(autolysis)의 시작입니다. 세포막이 물리적으로 파열되면 세포 내 소화 효소들이 세포질로 유출되어 세포 자신의 구성 성분을 분해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괴사(necrosis)로 이어지는 결정적 지점이며, 이 단계에 도달하면 세포는 더 이상 원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제시된 근거 자료들에서도 비가역적 손상의 개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발성 폐섬유증(IPF) 연구[1]에서는 세포 노화(cellular senescence)가 단순한 조직 손상의 결과가 아니라 질병 진행의 중심 동인이라고 설명하며, 비가역적인 세포외기질 침착이 특징이라고 기술합니다. 녹내장 연구[2]에서도 망막신경절세포(RGC)의 변성이 비가역적 시력 상실의 주요 원인이라고 명시하여, 특정 세포 손상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진행됨을 보여줍니다. 무증상 골수종(SMM) 연구[3]에서는 비가역적 합병증 예방을 위한 감시의 효과를 다루면서, 질병 진행 시 발생하는 말단 장기 손상이 돌이킬 수 없는 성격을 가짐을 전제로 합니다.

사후 조직 변화를 다룬 연구[4]는 세포 손상의 최종 단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망 후에는 생리적·생화학적 변화의 연쇄 반응이 시작되어 현미경적 변화를 일으키며, 이는 자가분해와 같은 비가역적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여줍니다. 세포막이 파괴되고 자가분해가 시작되는 것은 세포가 생물학적으로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는 가장 확실한 지표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ellular Senescence in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Molecular Mechanisms, Pathogenic Networks, and Emerging Therapeutic Targets.일반논문Baurzhan MB, Gulyayev AE, Absattarova KS, Kairgeldina SA, Abzaliyev K, Izbassarova A, Lepessova M, Absatarova K. (2026) · DOI: 10.3390/diseases14060201
  • [2]
    Retinal Ganglion Cell Degeneration in Glaucom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Firoz M, Shome N, Wong N, Jonnalagadda P, Tunga H, Shafiee A, Shafiee A, Bobba S, Kooner KS. (2026) · DOI: 10.3390/bioengineering13050509
  • [3]
    Surveillance of Smoldering Myeloma Patients Who Progress to Active Disease Is Associated with Favorable Outcomes.일반논문Fridberg G, Cohen I, Robinson R, Vaxman I, Shragai T, Trestman S, Ziv-Baran T, Melamed N, Raanani P, Avivi I, Cohen YC. (2026) · DOI: 10.3390/cancers18040658
  • [4]
    Onset and progression of postmortem histological changes in the kidneys of RccHan<sup>TM</sup>:WIST rats.일반논문de Miguel R, Vallejo R, Kegler K, Kreutzer R, Mayoral FJ, Okazaki Y, Ortega P, Polledo L, Razinger T, Richard OK, Sanchez R, Warfving N, Domènech A, Weber K. (2025) · DOI: 10.3389/fvets.2025.1578579

임상 시나리오

비가역적 세포 손상의 판단 기준가역적 변화와 괴사의 경계

세포 손상이 비가역적 단계로 넘어갔다는 가장 확실한 지표는 세포막 파괴와 자가분해의 시작이다. 세포막이 물리적으로 파열되면 세포 내 소화 효소가 세포질로 유출되어 자신의 구성 성분을 분해하며, 이는 괴사로 이어지는 결정적 지점이다.

반면 세포 부종, 지방변성, 위축, 화생은 모두 가역적 손상 또는 적응 반응에 해당한다. 원인 자극이 제거되면 회복될 수 있는 상태이므로 비가역적 손상의 근거로 삼지 않는다.

주의

임상에서 세포 손상의 단계를 평가할 때는 세포막 온전성을 핵심 지표로 확인해야 한다. 세포 부종이나 지방 축적이 관찰되더라도 세포막이 유지되어 있다면 아직 가역적 단계이므로, 원인 제거와 지지 요법을 통해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핵심 개념

[병태생리·약리·기본간호] 핵심 전공기초 문제은행 패키지 1,30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