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통 발생 수일 후 내원 시 트로포닌만 상승하고 CK-MB와 미오글로빈이 정상인 패턴이 핵심이다. 트로포닌은 7~14일간 높게 유지되지만, CK-MB는 48~72시간, 미오글로빈은 24시간 내 정상화되기 때문이다.
심전도에서 V2~V4 유도의 이상 Q파는 심근 전층 괴사의 증거로, 과거 전벽 심근경색을 강력히 시사한다. 이는 심근 괴사 후 수 시간에서 수일 내 나타나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다.
트로포닌 상승이 있다고 무조건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으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CK-MB, 미오글로빈 등 다른 표지자와의 시계열적 조합을 확인하여 발병 시점을 추정해야 한다. 심근경색 과거력이 있는 환자는 심부전 동반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호흡곤란 및 체위성 증상을 반드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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