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해설
염증성 장질환(IBD)은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과 크론병(Crohn's Disease, CD)으로 구분되는 만성 면역 매개성 위장관 질환입니다
[2][3]. 두 질환은 병태생리와 임상 양상이 다르므로 합병증의 종류와 발생 위험도 차이가 있습니다.
오답 분석 및 병태생리 이해
1번 (정답): 궤양성 대장염에서는 독성거대결장이 발생할 수 있다
궤양성 대장염의 심각한 급성 합병증 중 하나가
독성거대결장(toxic megacolon)입니다. 이는 심한 염증이 대장의 근육층까지 침범하여 장의 긴장도와 연동 운동을 소실시키면서 발생합니다. 대장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고, 장벽이 얇아져 천공 위험이 높아지며, 전신 독성 증상을 동반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따라서 1번 보기는 옳은 설명입니다
[2].
2번 (오답): 궤양성 대장염에서는 장피누공이 가장 흔하다
장피누공(fistula)은 장과 다른 장기 또는 피부 사이에 비정상적인 통로가 생기는 합병증입니다. 이는 염증이 장벽 전층을 뚫고 주변 조직까지 침범할 때 발생하는데, 궤양성 대장염의 염증은 점막층과 점막하층에 국한되므로 누공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장피누공은 염증이 장벽 전층에 걸쳐 나타나는
크론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입니다
[1][3].
3번 (오답): 크론병에서는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
만성적인 장 염증은 이형성(dysplasia)을 거쳐 대장암으로 진행하는 주요 위험 인자입니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모두에서 지속적인 염증은 대장암 발생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킵니다
[3]. 따라서 "증가하지 않는다"는 설명은 틀렸습니다.
4번 (오답): 두 질환 모두 병변이 직장에만 국한되어 나타난다
궤양성 대장염은 직장에서 시작하여 대장 내에서 연속적으로 근위부로 진행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크론병은 구강에서 항문까지 위장관 전체에 걸쳐 불연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염증이 장벽 전층을 침범합니다. 병변이 직장에만 국한되는 것은 두 질환 모두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2][3].
5번 (오답): 크론병의 대표적 합병증은 독성거대결장이다
크론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은 섬유화로 인한
장협착(stricture)과 장벽 전층 염증으로 인한
누공(fistula)입니다
[1][3]. 독성거대결장은 크론병보다 궤양성 대장염에서 더 전형적으로 발생하는 합병증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Imaging Evaluation of Inflammatory Bowel Disease Complications.일반논문Bartlett DJ, Ramos GP, Fletcher JG, Bruining DH. (2022) · DOI: 10.1016/j.giec.2022.05.001
- [2]
High risk and low incidence diseases: Inflammatory bowel disease and its complications.일반논문Goyal P, Rosenberg H, Koyfman A, Long B. (2026) · DOI: 10.1016/j.ajem.2026.07.029
- [3]
Beyond the Intestinal Mucosa in Long-Standing Inflammatory Bowel Disease: Consequences of Chronic Inflammation and Endoscopic Approaches to Diagnosis and Management.일반논문Luca SG, Petrea OC, Muzica C, Singeap AM, Buzuleac AM, Dunca A, Cotleț AS, Juncu SS, Trifan A. (2026) · DOI: 10.3390/medicina6206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