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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62세 남성이 조영제를 사용한 검사 후 24시간 소변량이 260mL로 줄고 혈청 크레아티닌이 상승하였다. 현재 시기에 대한 판단으로 옳은 것은?

해설
핍뇨기는 하루 소변량이 400mL 미만인 시기로 수분·칼륨·질소노폐물이 축적되므로 고칼륨혈증과 체액과다가 주된 위험이다. 이뇨기의 저칼륨·탈수 양상을 핍뇨기에 그대로 옮겨 놓은 선택지가 대표 함정이며, 시기에 따라 전해질 변화 방향이 정반대라는 점이 혼동 지점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62세 남성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우측 대퇴동맥을 통해 관상동맥중재술을 받고 병실로 돌아왔다. 시술 직후 간호사가 가장 우선적으로 사정해야 할 것은?

심화 해설

핍뇨기 급성 신손상의 감시

조영제 사용 후 발생한 급성 신손상(AKI)에서 24시간 소변량 260mL는 핍뇨(oliguria) 기준인 400mL/day 미만에 해당한다. 동반된 혈청 크레아티닌(serum creatinine, SCr) 상승은 신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AKI의 진단 기준인 SCr 증가 또는 소변량 감소를 모두 충족한다 [3]. 현재 시기는 AKI의 경과 중 핍뇨기(oliguric phase)로 판단할 수 있다.

핍뇨기에는 사구체여과율(GFR)이 급감하여 신장의 배설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이 시기에는 칼륨 배설이 원활하지 않아 고칼륨혈증(hyperkalemia)이 발생할 위험이 높고, 수분 배설도 감소하여 체액 저류로 인한 수분과다(fluid overload), 폐부종, 고혈압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핍뇨기 간호의 핵심은 혈청 칼륨 수치와 섭취/배설 균형을 면밀히 감시하는 것이다.

이뇨기(diuretic phase)는 신세뇨관 기능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소변량이 증가하는 시기로, 이때는 다량의 수분과 전해질이 소실되어 저칼륨혈증(hypokalemia)과 탈수 위험이 문제가 된다. 회복기(recovery phase)는 GFR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단계이다. 문제의 환자는 소변량이 현저히 감소한 상태이므로 이뇨기나 회복기로 볼 수 없다. 조영제 유발 AKI는 신세뇨관 상피세포의 직접적인 독성 손상과 신장 내 혈관 수축으로 인한 허혈성 손상이 결합된 기전으로 발생하며, 이는 신전성(prerenal) 원인과 내인성(intrinsic) 원인이 혼합된 형태로 진행될 수 있다 .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3]
    Acute kidney injury in urological conditions.일반논문Weerapolchai K, Lumlertgul N, Srisawat N, Ostermann M. (2026) · DOI: 10.2478/abm-2026-0002

임상 시나리오

핍뇨기 급성 신손상 환자 간호 가이드조영제 사용 후 소변량 감소 시 핵심 감시 포인트

핍뇨는 24시간 소변량 400mL 미만으로 정의되며, 이 시기에는 고칼륨혈증수분과다가 주요 합병증입니다. 혈청 칼륨과 섭취/배설 균형을 집중 감시해야 합니다.

고칼륨혈증 예방을 위해 칼륨 함량이 높은 음식(바나나, 오렌지 등) 섭취를 제한하고, 혈청 칼륨 수치가 5.5mEq/L 이상이면 즉시 보고합니다.

수분과다 평가를 위해 매일 체중 측정, 폐음 청진, 부종 사정을 시행하고 수액 주입 속도를 처방에 따라 엄격히 조절합니다.

주의

핍뇨기에서 이뇨기로 이행 시 다량의 소변 배출과 함께 저칼륨혈증, 탈수 위험으로 전환되므로 소변량 증가 시점부터 전해질 감시 항목을 변경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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