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마가 끝난 기구의 날 끝에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가시가 형성됩니다. 이는 주 연마 동작이 진행된 방향의 결을 따라 생성되므로, 제거를 위한 마무리 동작은 주 연마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방으로 연마했다면, 마지막은 상방 방향으로 가볍게 쓸어줍니다.
이러한 마무리 스트로크는 미세가시의 기저부를 역방향으로 꺾어 깨끗이 떨어뜨리는 원리입니다. 1~2회의 가벼운 스트로크면 충분하며, 과도한 힘은 날을 다시 무디게 할 수 있습니다.
미세가시가 남은 기구로 치근면 활택을 시행하면 치근 표면이 오히려 거칠어져 치태 재부착을 유발하고, 치주낭 상피에 잔존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수복물 변연에서는 미세누출을 악화시키는 위험 요소이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