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미노기 전이 반응에 보조인자로 쓰이는 비타민을 묻고 있어요. 아미노기 전이는 아미노산의 아미노기를 α-케토산에 넘겨 다른 아미노산을 만드는 반응이에요. 이 반응을 맡는 ALT·AST 같은 아미노기전이효소는 비타민 B6의 활성형인 PLP(피리독살인산)가 붙어야 일할 수 있어요.
정답 근거
정답은 3번이에요. 아미노기전이효소의 조효소는 비타민 B6에서 유래한 PLP예요. 그래서 단백질 섭취가 많아지면 아미노산 대사가 늘어 비타민 B6 요구도 함께 커져요. 이 반응은 아미노산의 질소와 탄소골격을 나누는 출발점이에요.
오답 분석
①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프롤린의 수산화)과 항산화에 관여해요. 아미노기 전이의 조효소가 아니에요.
② 비타민 K는 혈액응고 인자의 활성화와 뼈 대사에 관여해요. 아미노산 대사의 조효소가 아니에요.
④ 비타민 D는 칼슘·인 흡수와 뼈 건강에 관여해요. 아미노기 전이와 관계가 없어요.
⑤ 비타민 E는 세포막의 지질 산화를 막는 항산화 비타민이에요. 조효소로 아미노기를 옮기지 않아요.
핵심 개념 정리
· 아미노기 전이: 아미노기를 α-케토산에 넘김, 조효소는 PLP(비타민 B6)
· 대표 효소: ALT, AST
· 주요 조효소 짝: 티아민 TPP, 리보플라빈 FAD·FMN, 니아신 NAD·NADP, B6 PLP, 판토텐산 CoA
· 단백질 섭취가 늘면 비타민 B6 요구도 늘어요.
암기 팁
"아미노산의 질소 배달부는 B6"로 기억하세요. B6가 아미노기를 들고 이 아미노산에서 저 물질로 옮겨 줘요.
국시 빈출 포인트
비타민별 조효소 형태와 관여 반응을 짝짓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아미노기 전이 조효소를 티아민으로 바꾼 선지가 대표 함정이니, 티아민은 피루브산 → 아세틸 CoA 단계라는 점과 구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