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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치은염과 치주염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임상적·병리학적 기준은 접합상피의 치근단 이동과 그로 인한 결합조직 부착 소실 여부입니다. 치은염 단계에서는 염증이 치은에만 국한되고 접합상피는 법랑질-백악질 경계 상방에 위치하므로, 원인 제거 시 완전히 회복됩니다.
반면 치주염으로 이행되면 미생물 불균형과 과도한 숙주 면역 반응으로 인해 접합상피와 그 하방의 치주인대 섬유가 파괴됩니다. 이로 인해 접합상피가 백악질 표면으로 이동하고, 임상적으로는 치주낭 형성 또는 치은 퇴축이 관찰됩니다. 이때의 조직 파괴는 비가역적입니다.
탐침 시 출혈만으로 치주염을 진단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치주 탐침을 통해 접합상피의 부착 수준(임상적 부착 소실, CAL)을 측정하여 치근단 이동을 확인해야 합니다. 치은 퇴축이 동반된 경우, 치주낭 깊이만으로는 부착 소실 정도를 과소평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