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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치은염과 치주염의 가장 큰 차이는 질환의 가역성과 지지 조직 파괴 여부입니다. 치은염은 가역적인 염증 상태인 반면, 치주염은 비가역적인 조직 파괴를 동반합니다. 이 조직 파괴를 임상적으로 측정하는 지표가 바로 부착 상실입니다.
부착 상실이란 백악법랑경계(CEJ)에서 치주낭 기저부까지의 거리가 병적으로 증가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치주인대와 치조골의 소실을 의미하므로, 염증이 치은을 넘어 심부 조직까지 진행되었음을 증명하는 결정적 증거입니다.
치주낭 깊이(4mm 이상)만으로 치주염을 진단해서는 안 됩니다. 염증성 부종이나 치은 비대로 인한 가성치주낭의 경우 부착 상실 없이도 깊은 치주낭이 측정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부착 상실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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