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설
정답은 4번 '복용 전 맥박을 재고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다'입니다.
베타차단제(propranolol 등)는 심장의 베타-1 수용체를 차단하여 심박수와 심근 수축력을 감소시키는 약물입니다. 이 약리 작용 때문에 복용 전에 반드시 맥박을 측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맥박이 분당 50~60회 미만으로 느려지면 약물로 인한 서맥(bradycardia)이 과도하게 나타난 것일 수 있으므로, 투약을 보류하고 의료진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이는 근거 자료[2]에서 베타차단제의 대표적인 약리학적 부작용으로 서맥과 심장 차단(heart block)이 명시된 것과 일치합니다.
또한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매우 중요합니다. 근거 자료[1]에서는 프로프라놀롤의 급성 독성 관리에 대해 다루면서, 치료 용량의 베타차단제라도 갑작스럽게 중단(abrupt discontinuation)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장기간 베타차단제를 복용해 온 환자가 갑자기 약을 끊으면, 약물에 의해 억제되어 있던 베타 수용체가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반동 현상(rebound phenomenon)'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빈맥, 혈압 상승, 협심증 악화, 심지어 심근경색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용량을 줄일 때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서서히 감량(tapering)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약물 복용 전 반드시 맥박을 측정하고, 맥박이 분당 50~60회 미만이면 복용을 보류하고 의료진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처방된 용법을 준수해야 하며, 임의로 용량을 변경하거나 며칠씩 건너뛰어서는 안 됩니다.
절대 갑자기 중단하지 마십시오. 반동 현상으로 인한 빈맥, 혈압 상승, 심근경색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서서히 감량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