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의 단계별 과업
에릭슨(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은 전 생애에 걸쳐
8단계의 발달과업이 순차적으로 제시되며, 이전 단계의 발달 결과가 이후 단계의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관점을 취합니다
[1]. 학령기 아동은 대략
6~12세에 해당하며, 이 시기의 중심 과업은
근면성 대 열등감(industry vs. inferiority)입니다. 아동은 학교라는 사회적 장면에 진입하면서 과제 수행, 성적, 또래와의 비교를 통해 “나는 할 수 있다”는 유능감을 확인하거나, 반복된 실패와 부정적 피드백 속에서 열등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작업치료 임상에서는 학령기 아동이 학습 과제나 또래 놀이에서 성공 경험을 누적하도록 과제 난이도를 조절하고, 구체적인 피드백과 강화를 제공하는 것이 근면성 발달을 촉진하는 핵심 전략이 됩니다.
오답 보기와의 구분
자율성 대 수치심(autonomy vs. shame and doubt)은
1~3세의 영아기 후기 과업으로, 배변 훈련과 스스로 움직이고 선택하려는 욕구가 중심입니다.
주도성 대 죄책감(initiative vs. guilt)은
3~6세의 유아기 과업으로, 놀이를 통한 탐색과 목적 지향적 행동을 스스로 시작하는 능력이 발달합니다.
정체감 대 역할혼미(identity vs. role confusion)는
청소년기의 과업이며,
친밀감 대 고립감(intimacy vs. isolation)은
성인 초기의 과업입니다. 따라서 과제 수행과 또래 비교를 통한 유능감 확인이라는 진술은 학령기의 근면성 발달과 직접 연결됩니다.
국가시험 빈출 포인트
에릭슨 이론은 발달 단계의
연령 범위,
중심 과업의 명칭, 그리고 각 단계에서 형성되는
심리사회적 위기를 정확히 짝지어 묻는 문항이 반복 출제됩니다. 특히 학령기 문항은 “학교생활”, “과제 수행”, “또래 비교”, “유능감”이라는 단서가 제시되면 근면성 대 열등감을 선택하도록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작업치료 평가와 중재에서도 아동의 발달 단계를 확인하여 과제의 의미와 난이도를 설정하는 근거가 되므로, 단순 암기가 아니라 각 단계의 사회적 맥락과 발달적 요구를 함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에릭슨 이론에서 이전 단계의 발달 성취가 노년기의 자아통합(ego integrity)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전 생애적 연속성 관점에서 학령기 근면성 발달의 중요성을 뒷받침합니다
[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redicting Ego Integrity Using Prior Ego Development Stages for Older Adults in the Community.일반논문Chen PY, Ho WC, Lo C, Yeh TP. (2021) · DOI: 10.3390/ijerph18189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