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흡인은 환자의 산소화 유지가 최우선입니다. 특히 응급 상황에서는 저산소증 위험이 높으므로 시간과 압력을 엄격히 준수해야 합니다.
- 흡인 시간: 성인은 최대 15초, 소아는 최대 10초를 초과하지 않습니다. 소아는 기능적 잔기 용량이 적고 산소 소비량이 높아 저산소증에 더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 흡인 압력: 성인의 경우 100~120mmHg, 소아는 80~100mmHg를 권장합니다. 과도한 압력은 기도 점막 손상을 유발합니다.
- 적용 방법: 카테터 삽입 시에는 흡인을 걸지 않고, 원하는 깊이까지 넣은 후 빼내면서 회전시키며 간헐적으로 적용합니다. 이는 점막 손상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분비물을 제거합니다.
- 재시도: 분비물이 남아 있더라도 시간 제한을 지켜 중단합니다. 마스크 환기로 충분한 산소를 공급한 후 필요 시 재시도합니다.
- 모니터링: 흡인 전후로 환자의 산소포화도, 심박수, 피부색을 면밀히 관찰합니다. 서맥이나 산소포화도 저하가 나타나면 즉시 중단하고 산소를 투여합니다.
소아 심정지의 주요 원인은 질식이므로, 소아 흡인 시에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