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심정지(cardiac arrest) 상황에서 에피네프린(epinephrine)의 표준 투여 용량과 간격을 묻고 있습니다. 심폐소생술(CPR)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성인 심정지 환자에게 투여하는 에피네프린의 표준 정맥 주사 용량은 1mg이며, 투여 간격은 매 3~5분마다 반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용량과 간격은 심정지 상황에서 알파-1 아드레날린 수용체 자극을 통한 강력한 혈관 수축을 유도하여, 이완기 혈압을 상승시키고 결과적으로 관상동맥 관류압(CPP)과 뇌 혈류를 증가시켜 자발순환회복(ROSC)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확립되었습니다.
오답 분석
에피네프린의 용량을 0.5mg으로 줄이면 혈관 수축 효과가 불충분하여 적절한 관류압을 확보하기 어렵고, 2mg 또는 3mg과 같은 고용량은 표준 치료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투여 간격을 1~2분으로 짧게 하면 약물 축적 및 부정맥, 심근 산소 소비량 증가 등 부작용 위험이 커지며, 5~7분으로 길어지면 약효가 감소하는 간격에서 효과적인 약물 농도 유지가 어려워집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TIP
에피네프린 투여 시 반드시 3~5분 간격을 지켜야 하며, 매 투여 후 20mL 생리식염수로 플러싱(flushing)하고 사지를 들어 올려 약물이 중심 순환계로 빠르게 도달하도록 합니다. ROSC 이후에도 저혈압이 지속된다면 에피네프린 지속 정맥 주입(continuous infusion)을 고려해야 하며, 이때는 보통 0.1~0.5 mcg/kg/min 용량으로 시작합니다. 소아 심정지에서는 체중 기반 용량(0.01 mg/kg)을 사용하므로 성인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