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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4. 심계항진 (부정맥)
문제

응급구조사가 12유도 심전도를 분석한 결과, 리듬이 불규칙하고 P파가 보이지 않으며 QRS군이 좁은 부정맥이 관찰되었다. 이 환자에게 적절한 약물 치료로 옳은 것은?

환자는 혈역학적으로 안정된 상태이며, 이 부정맥은 48시간 이내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설
심방세동 환자에서 혈역학적으로 안정된 경우, 베타차단제나 칼슘 통로 차단제를 사용하여 심실 반응을 조절할 수 있다. 48시간 이내 발생한 심방세동은 혈전 생성 위험이 낮아 항응고 치료 없이 율동 전환을 고려할 수 있으나, 이는 의사의 판단 영역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60세 남성이 갑자기 발생한 가슴 두근거림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응급구조사가 확인한 심전도 리듬은 규칙적이고 넓은 QRS군을 보…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제시된 심전도 소견인 불규칙한 리듬, P파 소실, 좁은 QRS군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문제에서 환자는 혈역학적으로 안정된 상태입니다. 심방세동 치료의 두 축은 율동 조절(rhythm control)심실 반응 조절(rate control)입니다. 혈역학적으로 안정된 심방세동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전략은 심실 반응 조절이며, 이를 위해 베타차단제 또는 비디히드로피리딘계 칼슘 통로 차단제(예: 딜티아젬, 베라파밀)가 1차 약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심실 반응 조절을 위해 베타차단제를 고려할 수 있다는 보기는 옳은 약물 치료 방침입니다. 48시간 이내 발생한 심방세동이라는 정보는 율동 전환 시 항응고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48시간이 지나지 않았고 항응고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라도, 좌심방이 확장되어 있거나 판막 질환이 있는 경우 혈전 생성 위험이 있으므로, 율동 전환 전 반드시 경식도 심초음파(TEE)로 좌심방 내 혈전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TEE에서 혈전이 없으면 항응고 치료 없이도 율동 전환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의사의 고유 판단 영역이며 응급구조사는 이러한 흐름을 이해하고 의사 지시에 따라 약물을 준비 및 보조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가이드 심방세동 환자에게 심실 반응 조절 목적으로 베타차단제나 칼슘 통로 차단제를 투여할 때는 반드시 수축기 혈압 100mmHg 이상, 심박수 60회/분 이상임을 확인해야 합니다. 약물 투여 후 심박수와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또한 심방세동 환자에게서 맥박을 측정할 때는 맥박 결손(pulse deficit)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청진한 심박수와 촉지한 맥박 수가 다를 수 있음을 인지하고, 반드시 심전도 모니터를 통해 정확한 심실 반응을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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