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요오드측정법(Iodometry)을 이용한
구리(II) 이온(Cu²⁺)의 정량 분석 문제예요. 화학 반응의
핵심!은
당량 관계(Stoichiometry)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먼저, 적정에 사용된
티오황산나트륨(Na₂S₂O₃)의 몰수를 구하고, 반응식의 몰비를 단계적으로 적용하여 최종 분석 물질인 구리의 질량을 계산해야 해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간접 적정법의 일종인
요오드측정법의 원리를 묻고 있어요. 산화제인 Cu²⁺를 과량의 KI와 반응시켜
요오드(I₂)를 유리시키고, 이 유리된 I₂를 환원제인 Na₂S₂O₃ 표준액으로 적정하는 원리입니다. 지시약으로는 보통 녹말(Starch) 지시약을 사용하며, 종말점에서 청남색이 소실되는 점을 이용하죠.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문제를 단계별로 풀어보면 다음과 같아요.
①
Na₂S₂O₃의 몰수 계산:
0.05000 mol/L × 0.03200 L = 0.001600 mol
②
I₂의 몰수 계산: 반응식 (I₂ + 2S₂O₃²⁻ → 2I⁻ + S₄O₆²⁻)에 따라, I₂와 S₂O₃²⁻는 1:2로 반응해요. 따라서 I₂의 몰수는
0.001600 mol / 2 = 0.0008000 mol입니다.
③
Cu²⁺의 몰수 계산: 반응식 (2Cu²⁺ + 4I⁻ → 2CuI + I₂)에 따라, Cu²⁺와 I₂는 2:1로 반응해요. 따라서 Cu²⁺의 몰수는
0.0008000 mol × 2 = 0.001600 mol입니다.
④
Cu의 질량 계산: 구리의 원자량이 63.5 g/mol이므로, 질량은
0.001600 mol × 63.5 g/mol = 0.1016 g이에요. 문제에서 mg 단위로 물었으므로
101.6 mg이 정답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25.4 mg: Cu²⁺와 I₂의 몰비(2:1)를 거꾸로 적용했거나, Na₂S₂O₃와 I₂의 몰비(2:1)를 거꾸로 적용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오류예요.
② 76.2 mg: 중간 계산 과정에서 몰비를 잘못 적용하여 발생한 계산 실수입니다.
④ 50.8 mg: 유리된 I₂의 몰수(0.0008 mol)를 Cu의 몰수로 착각하고 곧바로 질량으로 환산한 경우(0.0008 × 63.5 = 50.8 mg) 발생하는 전형적인 오답이에요.
혼동 주의!
⑤ 203.2 mg: Na₂S₂O₃의 몰수 0.0016 mol을 I₂로 환산하지 않고 그대로 Cu의 몰수로 사용한 뒤, 다시 2배를 곱하는 등의 계산 실수에서 비롯돼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요오드 적정(Iodimetry)은 I₂를 직접 표준액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며,
요오드측정법(Iodometry)은 이 문제처럼 I⁻를 산화시켜 생성된 I₂를 적정하는 간접법입니다. 약전에서는 비타민 C, 포비돈 요오드, 일부 비소 화합물 등의 함량 시험에 자주 활용되므로 원리를 잘 기억해 두세요.
개념 정리: 요오드측정법(Iodometry)은 분석물질(산화제) + 과량의 KI → 유리된 I₂를 Na₂S₂O₃로 적정하는 방식. 당량점 계산 시 각 반응 단계의 몰비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한눈에 비교!
| 구분 | 요오드 적정(Iodimetry) | 요오드측정법(Iodometry) |
|---|
| 적정액 | I₂ 표준액 (직접법) | Na₂S₂O₃ 표준액 (간접법) |
| 분석 대상 | 환원성 물질 (예: 비타민 C) | 산화성 물질 (예: Cu²⁺, 표백분) |
| 지시약 | 녹말 (청남색 → 무색) | 녹말 (청남색 소멸점) |
약리기전 포인트: 약학 분석화학에서 요오드측정법은 산화환원 반응(Redox Reaction)을 기반으로 합니다. Cu²⁺가 I⁻를 산화시키는 표준 환원 전위(E°) 차이를 이해하면, 왜 이 반응이 자발적으로 일어나는지 알 수 있어요.
암기 팁:
“나(I₂)는 티오(Na₂S₂O₃) 두 방에 풀리고, 구리(Cu) 두 놈이 나(I₂) 하나 만든다.” 이렇게 몰비 관계를 연상 문장으로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I₂ : S₂O₃²⁻ = 1:2, Cu²⁺ : I₂ = 2:1.
국시 빈출 포인트: 약사 국가고시 분석화학 파트에서
당량 관계 계산은 거의 매년 출제되는 핵심 유형이에요. 특히 이 문제처럼 한 번에 계산되지 않고, 여러 단계의 화학 반응식을 조합하여 몰비를 적용해야 하는 문제가 자주 나오므로 반드시 연습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구리 정량뿐만 아니라, 과산화수소(H₂O₂), 차아염소산나트륨(NaClO), 또는 용존 산소(DO) 정량 문제로도 변형되어 출제돼요. 어떤 물질이 산화제로 작용하여 I⁻를 I₂로 바꾸는지, 최종 적정액과의 몰비는 어떻게 되는지 단계별로 사고하는 습관을 들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