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치근단낭(Radicular cyst)과
잔류낭(Residual cyst)의 정의와 병리학적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해요.
핵심! 잔류낭은 '새로운 종류의 낭'이 아니라, 원인 치아 발치 후 악골 내에 남아있는 치근단낭을 의미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잔류낭(Residual cyst)은 치근단병소(주로 치근단낭)의 원인이 된 치아를 발거한 후에도 해당 병소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악골(Alveolar bone) 내에 잔존하여 지속되는 낭이에요. 즉, 치근단낭이 발치 후에도 남아있는 상태를 시간적·상황적으로 구분하여 부르는 임상적 진단명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④번이 정답이에요.
치근단낭(Radicular cyst)은 치수괴사로 인한 치근단부 염증이 만성화되면서 형성된 낭이에요. 원인 치아를 발치할 때 이 낭을 완전히 적출(Enucleation)하지 않으면, 낭의 상피 조직이 악골 내에 남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잔류낭이에요. 발치 후에도 방사선 사진상 방사선투과성 병소(Radiolucent lesion)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면 잔류낭을 의심해야 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잔류낭은 단발성(Solitary)으로 발생할 수도 있고, 다발성(Multiple)으로 발생할 수도 있어요. 발생 양상은 불완전 제거된 치근단 병소의 수에 따라 달라져요. '다발성으로만' 발생한다는 표현은 틀렸어요.
②
혼동 주의! 매복치와 연관되어 발생하는 대표적인 낭은
함치성낭(Dentigerous cyst)이에요. 잔류낭은 원인이 된 치아가 이미 발거된 상태이므로 매복치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요.
③
핵심! 잔류낭은 치근단낭의 잔재이므로, 병리조직학적으로 동일하게
중층편평상피(Stratified squamous epithelium)로 이루어진 상피 이장(Epithelial lining)을 가지고 있어요. 상피 이장이 없다는 설명은 틀렸어요.
⑤ 잔류낭은 근본적으로 발치 전에 존재했던 염증성 낭이므로 발육성(Developmental)이 아닌
염증성(Inflammatory) 기원이에요. 두 낭 모두 염증성 치성낭(Inflammatory odontogenic cyst)으로 분류돼요.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치근단낭의 완전한 적출이 실패할 경우 잔류낭 외에도 낭벽의 일부가 남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알아둬야 해요. 또한, 발치와 내 잔존한 육아종성 조직이 잔류낭으로 이행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해요. 방사선 사진에서 경계가 명확한 방사선투과상으로 관찰되며, 조직병리학적 확진이 필요해요.
개념 정리
| 구분 | 치근단낭(Radicular cyst) | 잔류낭(Residual cyst) |
|---|
| 정의 | 치수괴사로 인한 치근단부 염증성 낭 | 원인 치아 발거 후 악골 내 잔존한 치근단낭 |
| 원인 치아 | 괴사된 치수 가진 치아 존재 | 원인 치아는 이미 발거됨 |
| 병리 기원 | 염증성(Inflammatory) | 염증성(Inflammatory) |
| 상피 이장 | 중층편평상피 (존재) | 중층편평상피 (존재) |
한눈에 비교!
| 특징 | 잔류낭(Residual cyst) | 함치성낭(Dentigerous cyst) |
|---|
| 연관 치아 | 발거된 치아의 치근단 부위 | 미맹출 매복치의 치관 |
| 기원 | 염증성(Inflammatory) | 발육성(Developmental) |
| 방사선 소견 | 발치와 부위 경계 명확한 투과상 | 매복치 치관에 부착된 낭포성 투과상 |
구강병리학 포인트
잔류낭은 치과위생사가 구강 내 방사선 사진 촬영 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발치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부위에 방사선투과상이 남아있다면 반드시 감별 진단을 위해 치과의사에게 보고해야 해요. 악골 내 중심성 병소와의 감별이 중요하답니다.
암기 팁
'잔류(Residual)'는 '남아있는'이라는 뜻이에요. 발치하고도 '남아있는' 낭이라고 기억하면 쉬워요. "뿌리(치근) 뽑았는데도 남아있는 낭 = 잔류낭"으로 연상해 보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잔류낭의 정의와 병리적 기원(염증성)은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구강병리학에서 단골 출제 주제예요. 특히 잔류낭이 발육성이 아니라 염증성이라는 점을 함치성낭과 비교하여 묻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기출 변형 주의!
"발치 후 우연히 발견된 방사선투과성 병소가 조직검사 결과 중층편평상피로 이장된 낭이었다. 이 낭의 기원으로 옳은 것은?"과 같은 형태로 출제될 수 있어요. 이때도 정답은 '염증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