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여성이 골관절염으로 복용하던 비스테로이드소염제를 복용한 지 20분 후 호흡곤란과 전신 두드러기가 발생… | 마이메르시 MyMerci
알레르기
문제

65세 여성이 골관절염으로 복용하던 비스테로이드소염제를 복용한 지 20분 후 호흡곤란과 전신 두드러기가 발생하여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1년 전부터 고혈압으로 라미프릴과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를 복용 중이다. 혈압 80/50 mmHg, 맥박 118회/분, 호흡수 28회/분이다. 에피네프린 근육주사와 함께 약물 중단 후, 향후 이 환자의 해열진통제 선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비스테로이드소염제(NSAID)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향후 해열진통제로는 사이클로옥시게나제-1(COX-1)을 억제하지 않는 아세트아미노펜이 가장 안전하다. COX-2 선택적 억제제인 셀레콕시브도 교차 반응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다른 NSAID 계열은 절대 금기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비스테로이드소염제(NSAID;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복용 후 20분 만에 발생한 호흡곤란, 전신 두드러기, 그리고 저혈압(혈압 80/50 mmHg)과 빈맥(118회/분)을 보여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의 급성기 처치(에피네프린(Epinephrine) 근육주사) 후, 향후 해열진통제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핵심! NSAID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는 COX-1(Cyclooxygenase-1) 효소를 억제하지 않는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중추신경계에서 주로 작용하여 해열·진통 효과를 내며, 말초 COX-1을 억제하지 않아 NSAID와 교차 반응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①번 디클로페낙(Diclofenac), ②번 이부프로펜(Ibuprofen), ③번 나프록센(Naproxen)은 모두 비선택적 NSAID로, COX-1과 COX-2를 모두 억제합니다. 이 환자처럼 NSAID에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보인 경우 교차 반응의 위험이 높아 절대 금기입니다. ④번 셀레콕시브(Celecoxib)는 COX-2 선택적 억제제(COX-2 selective inhibitor)로, 비선택적 NSAID보다는 교차 반응 위험이 낮을 수 있지만, 술폰아미드(Sulfonamide) 구조를 가져 아나필락시스 병력자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NSAID 과민반응 환자에게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가장 안전한 1차 선택은 아세트아미노펜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1. NSAID 복용 후 발생한 급성 전신 반응 → NSAID 유발 아나필락시스 진단. 2. 급성기 처치: 에피네프린(Epinephrine) 근육주사, 기도 확보, 수액 공급. 3. 향후 해열·진통제 선택: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이 1차 선택. 4. NSAID 계열(비선택적 및 COX-2 선택적 억제제 포함)은 교차 반응 위험으로 인해 투여 금지. 약물 포인트
약물COX-1 억제COX-2 억제아나필락시스 병력 시 사용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거의 없음거의 없음안전 (1차 선택)
비스테로이드소염제(NSAIDs)강력강력 (일부 선택적)금기
셀레콕시브(Celecoxib)약함선택적주의 (교차 반응 가능)
KMLE 족보 암기법 NSAID 알레르기 → ACE(Acetaminophen Choose Exclusively)! NSAID 아나필락시스 병력 환자에게는 무조건 아세트아미노펜을 선택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여성, 골관절염으로 처방받은 NSAID 복용 20분 후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전신 두드러기 발생. 내원 당시 혈압 80/50 mmHg, 맥박 118회/분, 호흡수 28회/분. 고혈압 병력으로 ACEi(라미프릴) 및 이뇨제(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 복용 중. 진단적 접근: NSAID 복용과 증상 발현의 명확한 시간적 연관성, 피부 증상(두드러기), 호흡기 증상(호흡곤란), 심혈관계 증상(저혈압, 빈맥)을 종합하여 NSAID에 의한 아나필락시스로 진단합니다. 아나필락시스의 진단은 임상적 진단으로, 급성기에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1차 치료는 에피네프린 0.3~0.5mg 근육주사(IM)입니다. 필요시 5~15분 간격으로 반복 투여할 수 있습니다. 저혈압에 대해 수액 요법(정질액, Crystalloid)을 병행합니다. 부가 요법으로 H1 항히스타민제(디펜히드라민), H2 항히스타민제(라니티딘), 스테로이드(메틸프레드니솔론)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퇴원 시에는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EpiPen)을 처방하고 사용법을 교육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모든 NSAID 및 COX-2 억제제는 절대 재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환자에게 약물 알레르기 카드를 제공하고, 아세트아미노펜의 안전성을 명확히 교육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아나필락시스 환자에서 '가장 적절한 해열제'를 묻는 문제는 답이 거의 아세트아미노펜입니다. '셀레콕시브는 COX-2 선택적이니까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가이드라인과 시험에서는 안전을 위해 아세트아미노펜이 정답입니다. 교차 반응의 위험을 조금이라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죠. 이 개념은 약리학뿐 아니라 내과, 응급의학에서도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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