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여성이 조영제를 사용한 복부 CT 촬영 직후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전신 두드러기를 호소한다. 혈압 8… | 마이메르시 MyMerci
알레르기
문제

40세 여성이 조영제를 사용한 복부 CT 촬영 직후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전신 두드러기를 호소한다. 혈압 82/50 mmHg, 맥박 115회/분, 호흡수 26회/분이다. 에피네프린 근육주사와 수액 주입을 시작하였다. 다음 조치로 적절한 것은?

해설
아나필락시스의 2차 치료로 H1 항히스타민제(디펜히드라민)와 H2 항히스타민제(라니티딘)를 병용 투여한다. 이들은 에피네프린 투여 후에도 지속되는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특히 히스타민 매개 증상을 차단한다. 스테로이드는 후기 반응 예방 목적으로 사용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조영제 투여 직후 발생한 급격한 호흡곤란, 전신 두드러기, 그리고 저혈압(수축기 혈압 82 mmHg)과 빈맥(심박수 115회/분)을 보여, 중증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의 초기 치료는 에피네프린(Epinephrine) 근육주사수액 주입이며, 문제에서 이미 시행 중입니다. 이후 다음 조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2차 약물 요법입니다. 핵심! 아나필락시스 2차 치료의 주축은 H1 및 H2 항히스타민제 병용입니다. 디펜히드라민(Diphenhydramine) (H1 길항제)과 라니티딘(Ranitidine) (H2 길항제)의 병용 정맥주사는 피부의 두드러기 및 소양감과 같은 히스타민 매개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에피네프린 투여 후에도 남아있는 히스타민 효과를 차단하는 표준 치료입니다. 감별 포인트!경구 세티리진과 몬테루카스트 투여: 경구 약물은 흡수가 느리고, 중증 아나필락시스처럼 빠른 약효가 필요한 응급 상황에서는 부적절합니다. 몬테루카스트(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는 주로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의 유지 요법에 사용됩니다. ③ 덱사메타손 단독 정맥주사: 스테로이드는 작용 발현까지 4~6시간이 소요되어, 급성 증상 완화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후기 반응(Late-phase reaction) 예방이 목적이므로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2차 약제 중 가장 먼저 고려하지 않습니다. ④ 아미노필린 정맥주사와 흡입 베타작용제: 이 조합은 기관지 경련(Bronchospasm)이 심한 경우, 즉 천명음(Wheezing)이 주된 증상일 때 보조적으로 고려합니다. 현재 환자는 전신적인 혈관 부종과 저혈압이 주된 문제입니다. ⑤ 노르에피네프린 정맥주사: 이는 에피네프린과 수액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 쇼크(Refractory shock) 상황에서 중환자실(ICU)에서 사용하는 2차 승압제입니다. 에피네프린 근육주사 직후 바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먼저 2차 약물을 투여하면서 반응을 평가해야 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아나필락시스 치료 단계: 1. 즉시: 에피네프린(Epinephrine) 0.3~0.5 mg 대퇴부 외측 광근에 근육주사(IM), 수액 주입(Isotonic crystalloid) 시작 2. 2차 약물: H1 항히스타민제(예: 디펜히드라민 IV) + H2 항히스타민제(예: 라니티딘 IV) → 증상 지속 시 스테로이드(예: 메틸프레드니솔론 IV) 추가 3. 불응성 쇼크: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등 승압제 사용 및 ICU 치료 감별 진단 table
구분아나필락시스(Anaphylaxis)혈관미주신경 실신(Vasovagal Syncope)
주요 증상두드러기, 혈관부종, 기도 폐쇄, 저혈압서맥, 창백, 실신
피부 소견두드러기, 발적, 혈관부종 (O)창백하고 축축함 (O)
심박수빈맥 (Tachycardia)서맥 (Bradycardia)
약물 포인트 - 디펜히드라민(Diphenhydramine): 1세대 H1 항히스타민제. 졸음, 진정 작용이 있으므로 주의. - 라니티딘(Ranitidine): H2 항히스타민제. 병용 시 H1 단독보다 두드러기, 소양감 완화에 더 효과적. (2020년 발암물질 이슈로 시장에서 철수했으나, KMLE에서는 여전히 표준 치료로 출제됩니다. 현재는 파모티딘(Famotidine)으로 대체됨을 참고만 하세요.) KMLE 족보 암기법 Epi + 2H + S : Epinephrine, H1 + H2 blocker, Steroid 순서를 기억하세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스테로이드가 2차 치료의 필수 요소처럼 여겨졌으나, 최신 가이드라인(예: EAACI)에서는 급성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부족하여 항히스타민제 다음으로 권고됩니다. 하지만 KMLE에서는 여전히 2차 약물의 조합으로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를 묶어서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0세 여성이 조영제 사용 CT 촬영 직후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전신 두드러기를 호소합니다. 활력징후: 혈압 82/50 mmHg (저혈압), 심박수 115회/분 (빈맥), 호흡수 26회/분 (빈호흡). 의식은 아직 명료합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아나필락시스는 임상 진단입니다. 조영제 투여와 같은 명확한 유발 인자 노출 후 수분 이내에 특징적인 증상(두드러기, 호흡곤란, 저혈압)이 발생했으므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치료를 시작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에피네프린(Epinephrine) 1:1000 용액 0.3~0.5 mg을 대퇴부 전외측(Vastus lateralis)에 근육주사합니다. 필요 시 5~15분 간격으로 반복할 수 있습니다. 2. 수액 주입: 등장성 결정질 용액(Isotonic crystalloid, 예: 생리식염수)을 빠르게 정맥 주입합니다. 3. 2차 약물 투여: 상기 1차 치료 후에도 증상이 완전히 소실되지 않으면 디펜히드라민(Diphenhydramine) 25~50mg IV파모티딘(Famotidine) 20mg IV를 투여합니다. 4. 스테로이드 투여: 후기 반응 예방을 위해 메틸프레드니솔론(Methylprednisolone) 1~2mg/kg IV를 투여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에피네프린 근육주사 시 대퇴부 전외측을 선택해야 하며, 팔의 삼각근(Deltoid)은 흡수가 느려 권장되지 않습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수 시간 후 후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응급실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아나필락시스 문제를 보면 무조건 에피네프린을 제일 먼저 떠올리고, 그다음이 항히스타민제+스테로이드 조합이에요. '이미 에피네프린을 줬다'는 말에 현혹되어 '에피네프린 추가'를 답으로 고르는 실수를 하지 마세요. 문제에서 '다음 조치'를 물으면 그다음 단계인 항히스타민제를 찾는 겁니다. 혈압이 떨어졌다고 바로 노르에피네프린으로 넘어가는 건 너무 성급한 판단이에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