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남아가 땅콩 섭취 직후 호흡곤란과 의식 저하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내원 당시 혈압 60/40 mmH… | 마이메르시 MyMerci
알레르기
문제

10세 남아가 땅콩 섭취 직후 호흡곤란과 의식 저하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내원 당시 혈압 60/40 mmHg, 맥박 140회/분, 호흡수 35회/분, 산소포화도 88%이다. 양측 폐에서 심한 천명음이 들리며, 전신에 광범위한 두드러기가 관찰된다. 에피네프린 근육주사 후에도 혈압이 70/45 mmHg로 저하되어 있다. 다음 단계로 가장 적절한 치료는?

해설
근육주사 에피네프린에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 아나필락시스 쇼크에서는 에피네프린 정맥주사가 필요하다. 노르에피네프린은 α-작용이 주를 이루어 기관지 확장 효과가 부족하고, 도부타민은 혈압 상승 효과가 불충분하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땅콩 섭취 후 급격히 발생한 호흡곤란(Dyspnea), 저혈압(Hypotension), 천명음(Wheezing), 두드러기(Urticaria)를 보여 아나필락시스 쇼크(Anaphylactic shock)가 명백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에피네프린(Epinephrine) 근육주사(IM) 후에도 혈압이 70/45 mmHg로 저혈압이 지속되는 불응성(refractory) 상태라는 점입니다. 핵심! 아나필락시스에서 1차 치료는 에피네프린 근육주사(IM)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IM 투여 후에도 반응이 없고 쇼크가 지속되면, 즉시 에피네프린 정맥주사(IV)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는 심혈관계 허탈(Cardiovascular collapse) 상태에서 근육 내 혈류가 저하되어 약물 흡수가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에피네프린 추가 근육주사는 초기 치료에 반응이 없을 때 반복할 수 있으나,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환자에서는 신속한 IV 투여가 더 적절합니다. ③번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은 강력한 혈관수축제이지만, 베타-2(β2) 작용이 없어 기관지 확장 효과가 부족하고 아니필락시스 쇼크에서는 에피네프린이 1차 약제입니다. ④번 도부타민(Dobutamine)은 심부전(Heart failure)에서 주로 사용되며, 말초혈관 확장을 유발할 수 있어 저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⑤번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는 후기 반응 예방 목적이며, 즉각적인 혈압 상승 효과는 없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단계치료비고
1차에피네프린 IM (대퇴 전외측)즉시 투여, 5-15분 간격 반복 가능
2차 (불응성)에피네프린 IV (지속 정주)심혈관 허탈 시 신속히 전환, ICU 모니터링 필요
보조 요법수액 공급,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혈관 확장 보충, 후기 반응 예방
감별 진단 table
약물주요 작용아나필락시스에서의 역할
에피네프린α1 + β1 + β2 작용1차 약제: 혈관수축(α1), 심근수축력 증가(β1), 기관지 확장(β2), 비만세포 안정화
노르에피네프린α1 + β1 작용 (β2 거의 없음)기관지 확장 효과 부족, 보조적 혈압 상승 목적
도부타민β1 ≫ β2, α1말초 혈관 확장 가능, 저혈압 악화 위험
약물 포인트 에피네프린(Epinephrine)의 IV 투여는 반드시 지속 심전도 모니터링 하에 시행하며, 농축액(1:1,000)을 반드시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IV 볼루스(bolus) 투여 시 부정맥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하며, 통상적으로 점적 정주로 시작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아나필락시스 쇼크, IM 1번, 안 되면 IV"
아나필락시스의 혈관 허탈은 근육 주사 흡수 장애를 일으키므로, "IM 실패 시 IV"가 핵심 원칙입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최신 가이드라인에서는 아니필락시스 쇼크에서 IM 에피네프린에 반응이 없을 경우, 정맥 내 에피네프린을 더 조기에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과거에는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현재는 에피네프린 조기 사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10세 남아가 땅콩 섭취 직후 급작스러운 호흡곤란과 의식 저하로 응급실에 실려왔습니다. 활력징후는 혈압 60/40 mmHg, 맥박 140회/분, 산소포화도 88%로 심한 저혈압성 쇼크와 저산소증을 보였고, 전신 두드러기와 양측 폐 천명음이 청진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음식 섭취와 밀접한 시간적 연관성, 피부 및 호흡기계, 심혈관계 증상을 동반한 전형적인 아니필락시스로 진단이 명확하므로, 진단을 위한 추가 검사보다 즉각적인 치료가 우선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에피네프린 0.01 mg/kg (최대 0.5 mg) 대퇴 전외측 IM 즉시 투여, 고용량 산소 투여, 그리고 결정질 수액(Crystalloid)을 신속히 주입합니다. IM 에피네프린 후에도 쇼크가 지속되면, 에피네프린 IV 점적 정주를 준비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아나필락시스에서 에피네프린 사용의 절대적 금기는 없습니다. IV 투여 시에는 반드시 희석된 용액을 사용하고, 부정맥, 심근 허혈 등의 부작용을 감시해야 합니다. 증상 호전 후에도 이른 시간 내에 재발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아나필락시스 쇼크에서 'IM 했는데 왜 안 될까?' 하고 머뭇거리면 안 됩니다. 혈압이 바닥을 기면 근육으로 주사된 약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럴 땐 과감하게 IV로 길을 뚫어주는 게 핵심이에요. 단, IV 줄 때는 반드시 환자 곁에서 심장 리듬을 지켜봐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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