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남성이 최근 1년간 키가 4 cm 줄었다고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30갑년의 흡연력이 있고 만성폐쇄성폐…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문제

64세 남성이 최근 1년간 키가 4 cm 줄었다고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30갑년의 흡연력이 있고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흡입 스테로이드와 간헐적 경구 스테로이드를 사용 중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음 단계로 시행할 검사는?

혈액: 혈색소 14.2 g/dL, 백혈구 8,100/mm³, 혈소판 180,000/mm³
칼슘 9.3 mg/dL, 인 3.5 mg/dL, 알칼리인산분해효소 110 IU/L
크레아티닌 1.1 mg/dL, 추정사구체여과율 68 mL/min/1.73 m²
골밀도: 요추 T-점수 -3.5, 대퇴경부 T-점수 -2.9
영상: 흉요추 X선 다발성 척추 압박골절 및 골감소증
해설
중증 골다공증과 다발성 척추 압박골절이 있는 남성에서,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스테로이드 사용력이 있지만 다발골수종과 같은 이차성 원인을 반드시 감별해야 한다. 혈청 단백전기영동과 면역고정전기영동은 다발골수종 선별에 필수적인 검사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64세 남성으로, 중증 골다공증(Severe Osteoporosis)에 합당한 소견(요추 T-점수 -3.5, 다발성 척추 압박골절(Multiple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s))을 보입니다. 감별 포인트! 겉으로 보기에는 COPD 치료를 위한 스테로이드(Steroid) 사용으로 인한 이차성 골다공증이 명확해 보입니다. 하지만, 노인 남성에서 이렇게 심한 골다공증과 다발성 압박골절이 확인될 경우, 반드시 기저 질환, 특히 혈액암을 감별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질환은 다발골수종(Multiple Myeloma)입니다. 다발골수종은 골수 내 형질세포의 클론성 증식으로 인해 뼈가 녹는 용해성 병변과 심한 골다공증을 유발하며, 척추 압박골절을 흔히 일으킵니다. 이를 선별하기 위한 1차 검사가 바로 혈청 단백전기영동(Serum protein electrophoresis, SPEP)면역고정전기영동(Immunofixation electrophoresis, IFE)입니다. SPEP에서 M-단백(M-protein) 피크를 확인하고 IFE로 단클론성 감마글로불린병증을 확진하는 것이 진단의 출발점입니다. 오답 분석골스캔(Bone scan): 전립선암 등 골형성성 전이를 찾는 데 유용하나, 다발골수종은 주로 뼈를 파괴하는 골용해성 병변을 보여 골스캔에서 위음성이 흔합니다. 척추 압박골절의 원인 감별을 위한 우선 검사로는 부적절합니다. ② 혈청 부갑상샘호르몬(PTH): 부갑상샘기능항진증(Hyperparathyroidism)도 골다공증을 일으키지만, 이 환자의 혈중 칼슘은 9.3 mg/dL로 정상입니다. 일차성 부갑상샘기능항진증이라면 고칼슘혈증(hypercalcemia)이 동반되는 것이 전형적이므로 우선순위가 떨어집니다. ④ 혈청 25-하이드록시비타민D: 비타민 D 결핍은 골연화증(Osteomalacia)과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청 칼슘과 인이 비교적 유지되고 있고, ALP도 110 IU/L로 정상에 가까워, 다발골수종을 배제하는 것이 더 시급합니다. 비타민 D는 골다공증 치료 전에 반드시 측정해야 하지만, '다음 단계로 시행할 검사'로서의 우선순위는 다발골수종 감별이 앞섭니다. ⑤ 24시간 소변 칼슘 배설량: 특발성 고칼슘뇨증(Idiopathic hypercalciuria) 등 신장성 칼슘 소실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혈청 칼슘이 정상이면서 다발성 골절의 원인을 찾는 상황에서는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검사가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노인 남성 + 중증 골다공증/다발성 척추 압박골절 → 1차 감별: 다발골수종혈청 단백전기영동(SPEP) + 면역고정전기영동(IFE) → M-단백 확인 시 골수검사(Bone marrow biopsy)로 확진. KMLE 족보 암기법 남자 노인의 '쉽게 부러지는 뼈'는 "골(骨)수(髓)를 의심하라"! 다발성 척추 압박골절 → 형질세포(Plasma cell)의 '골수(骨髓) 장악'을 생각하고 SPEP/IFE를 떠올리세요.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4세 남성, 최근 1년간 키 4 cm 감소. 30갑년 흡연력, COPD로 흡입 및 간헐적 경구 스테로이드 사용 중. 골밀도 검사상 요추 T-점수 -3.5, 대퇴경부 -2.9로 중증 골다공증 소견. 영상에서 다발성 척추 압박골절 확인. 진단적 접근: 스테로이드 유발성 골다공증(SIOP)의 가능성이 높지만, 남성에서 중증 골다공증과 다발성 압박골절이 동반된 경우 이차성 원인, 특히 혈액종양(다발골수종)에 대한 감별 진단이 필수입니다. 가장 먼저 혈청 단백전기영동과 면역고정전기영동을 시행하여 M-단백 존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이차성 골다공증의 원인 평가를 위해 추후 혈청 25-비타민D, 부갑상샘호르몬, 갑상샘기능검사, 24시간 소변 칼슘 등에 대한 검사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만약 다발골수종이 진단된다면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파골세포 억제를 위해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 약물(졸레드론산 등)을 사용합니다. 이차성 원인이 모두 배제된 중증 골다공증이라면 비스포스포네이트 또는 데노수맙(Denosumab) 약물 치료를 시작하고, 적절한 칼슘과 비타민 D를 보충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국시에서 '노인 남성' + '압박골절' 키워드가 보이면 습관적으로 다발골수종을 떠올려야 합니다. 특히 혈청 칼슘이 정상이라는 이유로 부갑상샘 질환이나 다발골수종을 배제하면 절대 안 됩니다! 다발골수종 환자 중 상당수는 진단 당시 고칼슘혈증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