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골다공증(Osteoporosis)의 진단 기준을 묻는 기초적인 암기 문제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골밀도 측정(DXA) 결과를 기준으로 골밀도 상태를 분류하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 없이 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 '침묵의 질환'입니다. 따라서 진단은 주로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으로 측정한 T-score에 의존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WHO 기준에서 골다공증은 T-score ≤ -2.5로 정의됩니다. T-score는 젊은 정상 성인(20-29세)의 평균 골밀도와 비교한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 SD) 수치입니다. -2.5 SD 이하라는 것은 평균보다 골밀도가 현저히 낮아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선택지들은 다른 상태를 정의합니다. 감별 포인트!T-score > -1.0은 정상, T-score -1.0 ~ -2.5 사이는 골감소증(Osteopenia)으로 분류됩니다. -3.0은 심한 골다공증을 시사할 수 있지만, 공식적인 진단 기준은 -2.5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8세 여성이 손목을 짚고 넘어져 손목 통증으로 내원했습니다. 과거력 특이사항 없으며, 폐경은 52세에 했습니다. DXA 검사 결과 요추의 T-score가 -2.8로 나왔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낙상 후 골절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방사선 검사로 골절을 확인한 후, 기저 원인 평가를 위해 DXA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 환자의 T-score -2.8은 WHO 기준에 따라 골다공증을 진단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칼슘과 비타민D 보충. 2) 골흡수를 억제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예: 알렌드로네이트)를 1차 치료제로 시작. 3) 낙상 예방 교육.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식도 협착이나 신부전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며, 구강 약제는 공복에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고 30분 이상 누워있지 말아야 합니다(식도염/궤양 방지).
핵심 개념
T-score — 젊은 정상 성인(20-29세)의 평균 골밀도와 비교한 표준편차 값. 골밀도 평가의 기준이 됨.
골다공증 — 골밀도 감소와 골 미세구조의 악화로 인해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전신성 골격 질환. WHO 기준 T-score ≤ -2.5.
골감소증 — 골밀도가 정상보다 낮지만 골다공증 진단 기준에는 미치지 않는 상태. WHO 기준 T-score -1.0 ~ -2.5.
DXA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 골밀도를 측정하는 표준 검사법. 허리와 고관절을 주로 측정하며, 방사선 노출량이 적음.
비스포스포네이트 — 골다공증의 1차 치료제. 파골세포(Osteoclast)에 의해 골 흡수가 되는 것을 억제하여 골 손실을 늦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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