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양측 팔꿈치와 무릎의 황색종(Xanthoma), 아킬레스건 비후, 그리고
아버지의 조기 관상동맥질환(CAD) 가족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이
298 mg/dL로 매우 높아,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FH), 특히 이형접합체 FH가 강력히 의심됩니다.
핵심! FH 환자에서 LDL-C를 대폭 낮추기 위해
고강도 스타틴(High-intensity statin)과 에제티미브(Ezetimibe)의 병용 요법이 1차 치료로 권고됩니다. 이 환자의 LDL-C 목표는 기저치 대비 최소 50% 이상 감소 또는
100 mg/dL 미만입니다.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 40~80 mg + 에제티미브 10 mg 병용은 강력한 LDL-C 강하 효과를 보이며, 단독 요법으로는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20 mg 단독 요법도 고강도 스타틴이지만, 이 정도의 높은 LDL-C 수치에서는 병용 요법이 더 적절합니다.
감별 포인트!
①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 주로 중성지방(TG)을 낮추는 약제입니다. 이 환자의 TG는
145 mg/dL로 정상 범위이므로 적응증이 아닙니다.
③
콜레스티라민(Cholestyramine): 담즙산 결합 수지로, LDL-C를 낮추지만 효과가 스타틴보다 약하고, 소화기계 부작용이 흔해 고강도 요법이 필요한 FH에서 단독 사용은 부족합니다.
④
니코틴산(Nicotinic acid): HDL-C를 높이고 LDL-C, TG를 낮추지만 안면 홍조 등의 부작용이 심하고, 심혈관 사건 감소 효과가 명확하지 않아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FH 의심 → LDL-C 확인 → 목표 설정(기저치 50% 감소) → 고강도 스타틴 + 에제티미브 병용 → 필요 시 PCSK9 억제제 추가
감별 진단 table
| 특징 |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H) | 혼합형 고지혈증 | 고중성지방혈증 |
|---|
| 주요 상승 지질 | LDL-C | LDL-C + TG | TG |
| 임상 특징 | 힘줄 황색종, 조기 CAD | 비만, 인슐린 저항성 동반 | 췌장염 위험 |
| 주요 치료 | 고강도 스타틴 ± 에제티미브 | 스타틴 ± 피브레이트 | 피브레이트, 오메가-3 |
약물 포인트
| 약물 | 기전 | 주요 부작용 및 주의사항 |
|---|
| 아토르바스타틴 (고강도) | HMG-CoA 환원효소 억제 | 근육통, 간효소 상승 |
| 에제티미브 | 소장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 | 스타틴과 병용 시 추가적 LDL-C 감소 |
| 페노피브레이트 | PPAR-α 작용제 | 근육통, 간효소 상승, 담석 |
KMLE 족보 암기법
FH 치료의 3단계:
Statin →
Ezetimibe →
PCSK9 억제제. (앞글자를 따서
SEP 전략!)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최신 가이드라인은 FH 환자에서 LDL-C 목표를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도록 권고합니다. 특히, 고강도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으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PCSK9 억제제의 조기 도입을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