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남성이 1년 전 넘어진 후 발생한 좌측 고관절 골절로 수술 받은 과거력이 있다. 혈압 135/85 m…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문제

70세 남성이 1년 전 넘어진 후 발생한 좌측 고관절 골절로 수술 받은 과거력이 있다. 혈압 135/85 mmHg, 맥박 8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6°C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향후 골절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가장 유용한 검사는?

혈액: 칼슘 8.8 mg/dL, 인 2.9 mg/dL, 알부민 3.8 g/dL, 크레아티닌 1.1 mg/dL
해설
이미 취약 골절(고관절 골절)을 경험한 환자에서 골다공증을 진단하고 치료 반응 및 향후 골절 위험을 평가하는 표준 검사는 골밀도 검사이다. 골표지자는 치료 반응을 조기에 보는 데 보조적으로 사용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70세 남성으로, 저에너지 손상(넘어짐)에 의한 고관절 골절(Hip fracture) 과거력이 있는 골다공증(Osteoporosis) 고위험군입니다. 이미 주요 취약 골절(major fragility fracture)을 경험했으므로, 추가적인 골절 위험을 평가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기 위한 가장 표준적인 검사는 골밀도 검사(Bone Mineral Density, BMD)의 재시행입니다. 골밀도 검사는 진단뿐 아니라 치료 효과 판정 및 향후 골절 위험 예측의 핵심 지표입니다. 핵심! 과거 골절이 있었다고 해서 무조건 약물 치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 전 기저 골밀도 수치를 확인하고 치료 후 변화 추이를 평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혈청 칼슘과 인은 정상 범위에 있어, 이차성 골다공증보다는 일차성 골다공증에 대한 평가가 우선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정량적 CT(QCT)는 골밀도를 볼 수 있지만, DXA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이 많고 표준화된 T-score 기준이 달라 일반적인 1차 평가 도구로는 권고되지 않습니다. ③번 골표지자(Bone turnover marker)는 약물 치료 후 빠른 반응 평가(3~6개월)에 유용한 보조적 검사이며, 진단이나 일차 평가 기준은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골다공증 진단 및 평가 흐름
단계검사목적
1차 평가DXA (중심골: 요추, 대퇴골)진단, 골절 위험 예측, 치료 기준 설정
약물 치료 후 모니터링DXA (1~2년 간격)골밀도 변화 추적
조기 치료 반응 평가골표지자 검사 (3~6개월 후)약제 순응도 및 효과 조기 확인

감별 진단 table
검사주 용도비고
DXA (골밀도)진단, 위험도 평가, 모니터링Gold standard
척추 X-ray척추 압박 골절 확인형태 평가, 골밀도 정량화 부정확
골표지자치료 반응 조기 평가진단에는 사용 안 함
PTH 측정이차성 골다공증 감별칼슘/인 대사 이상 시

약물 포인트 골다공증 약물은 크게 골흡수 억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SERM, 데노수맙)와 골형성 촉진제 (테리파라타이드, 로모소주맙)로 나뉩니다. 고관절 골절 과거력이 있는 초고위험군에서는 골형성 촉진제를 우선 고려할 수 있으며, 치료 1년 후 DXA로 반응을 평가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골절엔 골밀도": 이미 골절이 발생한 환자일수록 현재 뼈 상태를 수치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진단은 DXA, 반응은 표지자"로 구분해서 암기하면 혼동하지 않습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골다공증성 골절이 있으면 바로 약물 치료를 시작했지만, 최근 가이드라인은 초고위험군(최근 12개월 내 골절, 다발성 골절, 치료 중 골절 등)과 고위험군을 구분하여 초기 약제 선택을 달리하도록 강조합니다. 하지만 초기 평가와 모니터링에서 DXA의 중요성은 변함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0세 남성이 1년 전 저에너지 손상으로 인한 좌측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향후 골절 위험에 대한 평가를 원합니다. 혈청 칼슘, 인, 알부민, 크레아티닌 모두 정상 범위입니다.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시행할 검사는 중심골 DXA입니다. T-score를 확인하여 골다공증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FRAX 같은 도구로 10년 내 주요 골절 및 고관절 골절 위험을 산출합니다. 이 환자는 이미 고관절 골절이 있으므로, 검사 결과와 무관하게 약물 치료 적응증에 해당할 수 있지만, 기저 골밀도를 모르면 치료 효과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치료 계획: DXA 결과 T-score가 -2.5 이하이거나, -2.5 초과라도 FRAX 평가상 고위험군이면 약물 치료를 시작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내약성이 없거나 초고위험군이라면 골형성 촉진제를 1차로 사용하고, 이후 골흡수 억제제로 전환하는 순차 치료를 계획합니다.
주의사항: 칼슘과 비타민 D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어떤 약물도 효과가 떨어지므로, 혈중 25(OH)비타민 D 수치를 확인하고 충분히 보충한 후 약물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미 골절이 있었으니 무조건 약만 먹이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준점이 없으면 언제 약을 바꾸고 언제까지 쓸지 결정할 수 없어요. 초기 DXA 없이 무턱대고 약부터 주면 안 됩니다. 골절 환자일수록 '지금 뼈 상태'를 꼭 숫자로 남기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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