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70세 남성으로, 저에너지 손상(넘어짐)에 의한
고관절 골절(Hip fracture) 과거력이 있는
골다공증(Osteoporosis) 고위험군입니다. 이미 주요 취약 골절(major fragility fracture)을 경험했으므로, 추가적인 골절 위험을 평가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기 위한 가장 표준적인 검사는
골밀도 검사(Bone Mineral Density, BMD)의 재시행입니다. 골밀도 검사는 진단뿐 아니라 치료 효과 판정 및 향후 골절 위험 예측의 핵심 지표입니다.
핵심! 과거 골절이 있었다고 해서 무조건 약물 치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 전 기저 골밀도 수치를 확인하고 치료 후 변화 추이를 평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혈청 칼슘과 인은 정상 범위에 있어, 이차성 골다공증보다는 일차성 골다공증에 대한 평가가 우선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정량적 CT(QCT)는 골밀도를 볼 수 있지만, DXA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이 많고 표준화된 T-score 기준이 달라 일반적인 1차 평가 도구로는 권고되지 않습니다. ③번
골표지자(Bone turnover marker)는 약물 치료 후 빠른 반응 평가(3~6개월)에 유용한 보조적 검사이며, 진단이나 일차 평가 기준은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골다공증 진단 및 평가 흐름
| 단계 | 검사 | 목적 |
|---|
| 1차 평가 | DXA (중심골: 요추, 대퇴골) | 진단, 골절 위험 예측, 치료 기준 설정 |
| 약물 치료 후 모니터링 | DXA (1~2년 간격) | 골밀도 변화 추적 |
| 조기 치료 반응 평가 | 골표지자 검사 (3~6개월 후) | 약제 순응도 및 효과 조기 확인 |
감별 진단 table
| 검사 | 주 용도 | 비고 |
|---|
| DXA (골밀도) | 진단, 위험도 평가, 모니터링 | Gold standard |
| 척추 X-ray | 척추 압박 골절 확인 | 형태 평가, 골밀도 정량화 부정확 |
| 골표지자 | 치료 반응 조기 평가 | 진단에는 사용 안 함 |
| PTH 측정 | 이차성 골다공증 감별 | 칼슘/인 대사 이상 시 |
약물 포인트
골다공증 약물은 크게
골흡수 억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SERM, 데노수맙)와
골형성 촉진제 (테리파라타이드, 로모소주맙)로 나뉩니다. 고관절 골절 과거력이 있는 초고위험군에서는 골형성 촉진제를 우선 고려할 수 있으며, 치료 1년 후 DXA로 반응을 평가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골절엔 골밀도": 이미 골절이 발생한 환자일수록 현재 뼈 상태를 수치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진단은 DXA, 반응은 표지자"로 구분해서 암기하면 혼동하지 않습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골다공증성 골절이 있으면 바로 약물 치료를 시작했지만, 최근 가이드라인은 초고위험군(최근 12개월 내 골절, 다발성 골절, 치료 중 골절 등)과 고위험군을 구분하여
초기 약제 선택을 달리하도록 강조합니다. 하지만 초기 평가와 모니터링에서 DXA의 중요성은 변함없습니다.